안녕하세요
스타벅스에서 가을 시즌 음료가 새로 나왔다길래
그 길로 바로 들어가 마셔보고 글을 씁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얼 그레이 티 초콜릿입니다.
알로에 뭐시기.. 는 사이즈가 그란데로 원사이즈로만 판매합니다.
주문할 때 '오와... 맛있으면 좋은데 아니면.. 복불복이다' 라는 생각을...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핫 아이스 도 선택 가능 합니다.
둘 다 아이스로 ㄱㄱ
1.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
알로에와 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
정말.. 두가지맛이 섞이지 않고 따로따로 느껴집니다
한입 마시고 '억!!!!!!!' 이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닼
아냐... 마시다보면 맛있을거야....
는 개뿔 몰라요 제 입맛엔 안맞아요 퓨ㅠㅍ퓨ㅠㅠㅠㅠ
스타벅스가 실험정신이 강하구나? 를 느꼈네요
와.. 이건 신세계입니다. 추천?
알갱이들이 톡톡 터지는데 뭔가 맛이 오묘~~ 해요
2.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예!! 초콜릿이 들어가 있는 거는 뭐든지 맛있어!!!!
라는 편견을 와장창 깨주는 음료입니다.
이건 얼 그레이 티도 아닌 초콜릿도 아닌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입니다.
얼 그레이 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얼 그레이 티를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그니처 초콜릿을 드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두 맛이 묘하게 섞이는 듯 안 섞이는 듯
입 안을 맴도는데
특이해요 ㅋㅋㅋㅋ 특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직접 마셔보고 느껴보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맛있게 마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당장 달려가서 한번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