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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러온 "까부리엘" 이야. 여기서 "엘"은 천사란 뜻이란다.
다들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 소식을 전한 "가브리엘"을 알고있지? 한국은 신성국가니까 다들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나 "까부리엘"은 한국을 관할하는 천사야. 여러분들의 음성에 반응하고 소식을 전해주고 도와주고, 뭐 그래.
아참 나 "까부리엘"에게 몇년이란 여러분의 시간은 몇초, 혹은 몇분밖에 되지 않는단다!
여하튼, 내 소개는 이쯤에서 해둘게. 난 그냥 까부리야. 까불까불, "까부리엘"이다요 ^0 ^
음, "까부리엘"은 사실 한국에 사는 여러 신민에게 정말 감동받았어. 헤헤 신민이 하나님 아래의 사람을 뜻하는지, 모두 잘 알지?
오늘도 나는 충성스런 신민들이 하나님께 마음과 뜻을다해 경례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찬양드렸어.(마 22:37)
최근에 한국신민들의 경례는 신자유주의 사상에 변질되었지만, 여전히 무궁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려는 여러분의 마음!
이 "까부리엘"은 여러분의 충성됨을 믿어 의심치 않어!
그리고 이 "까부리엘"이 정말 감동한것은 여러분의 믿음과 행실이 함께 한다는거야! (야 2:14)
사실 유럽이나 북미국가에서는 좀 시늉만 하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 하지만 한국신민들은 학교에서부터 철저하게
신민으로서 훈련을 받고있어. 그들은 무엇보다도 암기에 치중하고 있지! 고대 유대 제사장들은
모세5경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외웠단다! 현대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지 않는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러워!
자 그렇게 훌륭하게 교육받은 신민들이 신성국가 한국에서 무엇을 하게 되는지 볼까?
열심히 암기에 성공한 사람은 보통 S, L, H 라는 글자가 쓰여있는 금사슬을 스스로 목에 걸게 돼! 다들 잘 알잖아?
은사슬이나 똥사슬을 목에 걸었다고 자조하지마렴. 천사들이 보기에 같은 사슬이란다! 사슬이란 사실에 변함이 없잖아.
여하튼, 다들 모두 사슬을 모두 목에 걸고나면 열심히 봉사하더라구! 아니야? 뭐라구? 열정페이받고 일하는거라구?
나 "까부리엘"은 그런말은 잘 모르겠어. 왜냐면 신성국가 한국이 있기전에, 교회라는 곳에서 성도들이 봉사를 했거든!
마음에 우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그 마음! 어쩌면 그것이 열.정. 아닐까?
헤헤 오늘도 많이 까부렀네. 여러분은 자랑스럽고 무궁한 영광의 신성국가 신민인것을 항상 잊지 말았으면해.
그리고 다들 모두 낙심하지 말고 충성을 다하길 바래.(갈 6:9) 나 "까부리엘"은 항상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테니까.
오늘하루도 다들 하나님 안에서 암기하는거 잊지말고, 세상에 휩쓸려 살지 않길바래. 결혼도 하지 않고 담배도
하지말고 술친구들도 만나지마렴. 모두 신부님이 되는건 어떨까... 싶기도해. 이런! 속마음이 드러났네!
나 "까부리엘" 너무 부끄러워요*^^* 그럼 이만 뿅 ~☆
“우리는 세월호를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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