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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고가능할까요?
게시물ID : gomin_210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뽋꿹띩깗
추천 : 0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23 19:34:03
9월18일 
토요일에 친구보러 충북 제천에 갔습니다.
18일 이날(하필이면 날짜도 욕이네요.)
세명대에서 버스 타고 한참가야 나오는 시내로 갔습니다.(시장)
시장 좀 들어가면 분수대가 보이고 그앞으로가면 토니모리와 에뛰드하우스가 보입니다.
그 부근에서 아마 토니모리가 오른쪽에있다고 할시에 윗쪽에
제천 농협이있었습니다. 큰 간판으로 제천뭐시기뭐시기 농산물인가 무튼 농협 그리고 그 뒤로 조그맣게
365코너라고 ATM기기들만 있다는것을 알리는 간판이있습니다.
그 365코너 안으로 들어가 시각장애인용 ATM에 제폰(형광핑크색 바탕에 검은색해골두개가있는데 오른쪽것은 빨간리본이 그려져있고 왼쪽은 밑으로 빨간 넥타이가 그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검은 모양있는 글꼴로  LOVE라고 적혀있고 앵그리버드 노란새(누르면 돌진하는)폰고리가 달려있는 테이크1 EV-S100)을 놓고 왔습니다.깜빡했지요. 그때시간이 4시에서 4시30분사이입니다.
대략 삼십분정도를 망각하다가 30분이 지나서야 잃어버린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농협으로 갔으나 없습니다.
친구폰으로 전화를 여섯번정도했지만 안받았습니다. 부랴부랴 ARS로 분실신고하고 착발신정지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이때까지 대략 10분정도 소요했습니다.

19일날 우체국으로 소포를 부쳤다는 통보(남친이 우체부라 알려주더군요.)를 받고 남친을 통하여 20일날 받게됩니다.
구비서류가 없어 오늘 오후 여섯시전후반즈음 구비서류를 같이하여 분실신고해지를 했습니다. 해지했다는 서류 갖고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모바일 **010이걸로 사용내역확인하니 통화 71분 과금은 칠천얼마 문자메세지 과금은 660원쯤입니다.
알아보니 당월통화내역은 다음달에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얼마안돼는 돈이지만 스마트폰 요금은 비싸지않습니까?게다가 자기폰도 아닌건데 통화를 하다니요?

그리고 폰을 찾은 사람은 아줌마라고 하였으며
아줌마가 폰을 찾았을시 배터리가 방전이되있었다고 합니다.
9월 18일 오후 두시경
배터리가 80퍼센트 이상 충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완전히 충전을 해놓고 나갔습니다.
사용내역을 보고 아줌마가 말해준 배터리 상태를 봐도 백퍼센트 누가 내폰을 쓰고 아무데나 던져놓은걸 아줌마가 주서서 우체국으로 보낸것입니다.

분실신고를 해지한상태에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다음달(10월)에 통화내역서를 뽑아 신고가 가능할까요?
경찰서는 꼭 제천쪽으로 가야합니까?
증인으로 친구를 대동해야할까요?

적은돈이지만 저 그냥 못넘기겠습니다.
마음같에서는 콩밥먹이고 민증에 빨간줄 긋게해서 나중에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고싶습니다만 이것은 비현실적입니다.
합의금일텐데...이날 폰잃어버려서 서울가는 6시간 ㅋㅋㅋㅋㅋ심심할것같아 갤플샀어여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잡고 싶습니다. 면상이라도 봐서 맘같에선 펜치들고 이빨을 다뽑아버리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안됀다면야 별수없지만 이빡친 기분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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