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 댓글의 두번째 글
아줄 잘 아시는 듯, 그럴 듯한 글로
Outasole optic 이라는 그럴 듯한 용어를 써서 설명하셨습니다.
그 답글에는 추천이 400개 이상 달렸습니다.
또한 검색해 보시면, 그 내용이 아주 많이 퍼져나갔습니다.
저 또한 그 글을 보았고...
해부학, 조직학, 생리학을 배웠던 저에게도 생전 처음 듣는 용어였습니다.
사실 모르면 부끄러워 해야 할지라 검색을 해봤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339134/Shy-guy-Polar-bear-covers-eyes-rolls-escape-flashbulbs-fame.html 원래의 영국 신문 기사를 검색해 봤습니다.
원 글의 내용은 사진을 찍으려는데, 곰이 뒹글어서 잘못찍었는데, 운좋게 귀여운 모습이 찍혔다입니다.
Outasole optic을 검색해봤습니다.
일반 검색과 학술 검색을 했고, 여러 논문도 검색해 보았죠.
학술검색이나, 논문에는 전혀 있지 않은 용어였고
그나마 일반검색에서 인데, 다 우리나라에서만 저 댓글을 인용하여 퍼진 글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낚시글인 듯 한데
유머로 이해하기에는 위트도 없고...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PS. 정말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관련자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