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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씨 시장되는 것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12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셸크로
추천 : 0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28 23:56:22
그 뭐랄까..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항상 선거철만 오면 의무적인 마음으로 투표를 하던 1인이였는데,

이번 선거는 좀 달랐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0~40대의 마음을 잡는 후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하던 국회의원 선거를 하든 시의원 시장 선거를 하든

저에게는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그놈이 그놈이지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번의 경우는 박원순씨 - 제 또래에 대한 입장이 있는

과 다른 이들 - 제 또래에 대해서 입장조차 없는

사람들로 나뉘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산다고 해도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이 시장에 보여야 구매를 하듯이

이 전까지의 선거는 살 물건이 없는데 안사면 시장구매력이 없는 놈들하면서

멋대로 계속 물건을 안내놓는 상황이었다면

지금은 어라?! 쟤네들 시장구매력이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쟤네들을 타겟으로 마케팅 한번 벌여볼까? 어라? 새로운 시장이네 블루오션이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두서가 없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번 시장선거에서 박원순씨와 안철수씨 등의 행보는

선거에 있어서의 역발상이었다. 왜냐. 이전까지의 선거 상황을 보고

청년은 투표안하니까 필요없어가 아니라 청년을 위한 것을 줘야

투표하지 않을까 하는 발상이 참신하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정치이런거 잘 모르는 1인이지만,

혼자 생각하면서

앞으로 만들어진 이 청년이라는 시장, 즉 청년 역시 정치적인 파워(투표권)를 발휘할 수 있을 날이

곧 올지도 어쩌면 이제 벌써 와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며 들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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