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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책 행보 가속..`준비된 대통령' 부각
게시물ID : sisa_210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1/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7 10:44:41

손학규 정책 행보 가속..`준비된 대통령' 부각 분야별 정책토론회 정례화..경제분야 저서도 출간 준비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정책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준비된 대통령 이미지 부각에 나서고 있다. 손 상임고문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지난 14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민생 행보를 이어온 손 고문의 첫 정책토론회다. `저녁이 있는 삶'은 그가 스스로 지지세력이라 밝힌 수도권 중산ㆍ중도층의 표심을 겨냥한 핵심공약이라 할 수 있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나눠 노동자들이 가족과 저녁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게 손 고문의 생각이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2020년까지 70% 이상의 고용률을 달성해 20세부터 70세까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단축해 노동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올해 3월부터 임금 삭감 없이 `하루 6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보리출판사를 찾는 등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손 고문은 이 자리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연간 노동시간이 1천700시간인 반면 우리나라는 2천193시간에 달한다"며 "집권하면 2천시간 이내로 줄여 국민이 자기계발 시간을 갖고 가족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고문은 앞으로 주2회 가량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내달 1일에는 주부와 여성을 겨냥해 `맘(Mom) 편한 세상'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그는 국공립 보육시설,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보육 서비스 시설을 확대하고 보편적 아동수당 확대 등 보편적 보육복지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무상보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손 고문 측 관계자는 "앞으로 정책비전과 국가발전 전략을 겸비한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더욱 강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고문은 내달 5일 비정규직, 일자리, 중소기업, 골목 자영업자 등 경제민주화를 키워드로 한 경제분야 저서를 출간한다. [email protected]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663943 청년몰 대표자와 간담회 갖는 손학규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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