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앞부분까지 다 있는 글이예요....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64799/2/4 전에 오유에도 한번 올라왔었는데 전체버전 다 보시면 감동과 동시에 속상하기도 하고 첫째가 너무 안됐고 그러네요ㅠㅠ
20살밖에 안된 첫째 진선양이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또 그걸 다 하려고 너무나 힘들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면서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니까 전 눈물이 났어요.
장한 누나 맞고 동생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누나겠지만..... 첫째인 장에서 진짜 눈물만 나더라고요. 부모님이 안계신 것도 아닌데..... 본인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살을 너무나 많이 희생만 하고있는거 같아서 진선양 본인도 좀 챙겨가면서 지냈음....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