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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210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고레
추천 : 16
조회수 : 151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24 15:15: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20 21:06:04
꿈에서 저는 영문도 모른채 무서운 괴물(대략 영화괴물에 나온것과 비슷함)
한테 쫓기고 있었는데 괴물은 알수없는 소릴하며 쫓아왔죠.
자세히 들어보려고 집중하고 귀를 기울였더니 괴물은 

"야이 xxx아 내 돈내놔!이 사기꾼!!"

대략 이런말을 햇죠.
꿈속의 전 누구에게 돈빌린적도 없거니와 사기치는 짓은 
저의 전재산 1000원을 걸고 하지않았기에

"뭐임마!!!"

라고 소리쳐주었습니다

괴물은 뭐라 알아들을수 없을정도로 소릴 질러댔는데 욕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전 뒤돌아보며 괴물을 약올리려했던건지

"ㅄ아!난 초딩시절 친구들에게 돈 합쳐 1만원빌려주고 까먹고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야 알게됐는데 그 돈 못받았어!넌 내 일에비하면 손톱때만큼도 못미쳐!"

그러다가 그만 탁 발이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고 전 아픔때문에 일어서지도 못하다
괴물이 등뒤에 다가온걸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x됐구나라며 체념하는데 괴물은 저에게 계속 욕을하다가 죽어라!하며 침을 뱉었는데


아주 축축한 느낌이 들었고 눈을 번쩍 떠보니 침이 
이마에서 목을타고 흘려내려 베게와 이불을 적시고 있었습니다.ㄱ-..
그런데 그뒤에도 껌을 씹다 휴지통에 뱉는 꿈을 꾸다 뱉은 침이 얼굴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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