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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이런글을올리게되어서.....
게시물ID : oustore_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W경운기XG
추천 : 2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5/21 16:24:52
안녕하세요~전 오유에가입한지 5년여 정도 되었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오유를 즐기다가...
정말 오유분들께라도 드리고싶은 말이있어서...이렇게 무리한 행동으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글을 쓰기전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씁드리고싶내요.
정말 답답해서 유머아닌 정말 바보같은 저에 혼자만에 사랑 이야기를 쓰려고합니다.
물론 글쓰는 재주도 없구요~오타및 글문장이 잘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전 25살 먹은 놈??입니다.

말을 꺼내려니 무엇부터 어떻게 말을해야할지~잘모르겟네요~

대략 7년정도 혼자서 짝사랑한 여자가있습니다.(정말 한심하죠)

그 여자는~저보다~ 한살 많구요~

고등학교때 처음봐 지금까지...

7년이라는 세월동안~정말 그녀를위해~모든지 해주고싶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어린마음에) 한달에 한번씩 무명으로~노래cd를 건내주기도했구요~

늦은 저녁이면 집에 바래다 주기도했고...가끔식 약속을잡아~혼자만에 데이트를 즐기기도했답니다.

전 시간이 가면갈수록 그녀에게서 벗어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동안~ㅡㅡ;;군대에가게 되었고~연락은 되지않았습니다. 

연락이 끊어진이유는 제잘못이크죠~저같이 못난 놈이 그녀와 이연이라는 관계를 맺기엔...그녀를 잊기위해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녀앞에만서면 너무나도 초라하게 느껴지고~정말 거지와 공주의 동화속에나오는

그런 신분차이가지 느껴지게 될 정도니까요~너무도 사랑하기에~그녀에 작은것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행복이자 슬픔이었죠~

군대 생활하면서도~정말 힘들었습니다. 제대하구나서도 그녀를 잊지못하고~

연락을해야될지~아님 그냥 여기서 끝을...

전역하고나서도 전 그녀와 연락은 할수없엇지만...제 이 못난 가슴엔 아직도 그녀 생각 뿐이였죠~

그렇게 혼자서 내 마음 속에 그녀와~시간을 보내던중~(정말 상상병 ㅡㅡ;;)

싸이월드란것을 하게되었답니다. 그곳에서 사람을 찾을수 있다고해서...

그여자의 이름을 입력후~결과내용을보니 너무나도 많은 폐이지가 ㅡㅡ; 압박!!!!

하루에 꼬박꼬박 3폐이지씩 찾아나갓죠~다 찾아보앗지만.....찾을수가...

그런던 어느날 그녀에게서 싸이로 열락이 왔습니다.그녀도 저와같은방식으로 저를 찾고잇었던거죠~

정말 그때 그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엇죠 단순히 또 좋아라했고 ㅡㅡ;;

또다시 연락은 시작되엇고... 이젠 정말 그녀를 잊고싶어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한편으로는 한심한놈~이라고 손가락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정말 죽을듯이 그녀를 7년이라는 시간속에 제마음에 담아두고 살아왔던...맞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도 답답하고~한심하다고 생각만 할뿐이니까여~

그녀에게 고백을하려고~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또 기회도 봐가면서... 

하지만 말할수없었습니다. 군 제대후~연락이 되었을땐~ 사귀던 남자친구와 해어진 뒤라~

너무도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고~시간이 조금지나 지금은 어머님이 아프셔서 맘고생하는 그녀에게...

도저히 고백할수가 없습니다. 힘들어하는 그녀가 나때문에 더힘들어 할까봐...

그녀에 기분을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싶어...

차도 랜트해 춘천으로 드라이브 를 가게되었죠...그녀가 설마 나와~단둘이~드라이브를~갈찌도~ 의문이었지만.

전 정말 생에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한편으로는 이시간이 지나면...

또 나혼자 그려를 뒤에서 바라보게될것 같아서 힘들기도 했구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녀에 마음을~~너무도 힘들기에... 그녀를 잊기에는 죽기보다 더 싫기에...

제가 정말 그녀에게 고백을못하는이유는~물론 제가 잘난것도하나 없지만...

고백하고난뒤~ 거짓~우정사이로 만나왓던 그녀를 다시는 못보게될것같아서... 두번다시는 못볼거같아서...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그녀를 정말 사랑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답답하고...

그녀가 7년을 더기다리라면 더기다릴것이며... 아니 다른 사람과 결혼을해도 기다릴것입니다.

정말 단하루만이라도~ 그녀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으로 살수만 있다면~ 단하루라도... 전 기다릴것 입니다.

그하루를 위해서~

7년 여동안 그녀를 내마음속에 담고 살아온 제 인생을 생각하면...힘들엇지만 그녀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유일하게 절 버티게 만드는 이유이기에.....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이런 무모한사랑을 할수있을까요? 욕이라도 좋습니다. 

모라고 저에게 험담이라도 해주세요. 답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답답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더하고싶은말 아직 많지만...읽는 분들이 지겨워 하실거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제발 이런 미친 사랑에 빠지지 않게 정말 행복한 사랑만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정말 이 글을 끝까지 일어주신 분이시면~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못난 사랑을하고있는 저에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갑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기회가된다면 못다한 이야기도 올리고 싶내요~ 이렇게나마 숨어서 내마음을 표현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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