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은 미 해군의 사기를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미 해군의 아이스크림 생산 함정 IX-150 쿼츠호
특수 콘크리트로 건조한 함정으로 아이스크림을 생산, 배급하는 함정
산호해 해전에 요크타운과 참가한 렉싱턴은
일본 함재기의 뇌격을 얻어맞는 전투를 한뒤
전선에서 물러났지만
내부에 유폭이 일어나
배를 포기하는 명령이 떨어진 상태였다
퇴함을 위해 갑판에 모여있는 승무원들은
렉싱턴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있는것을 생각해내어
갑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다고 한다
렉싱턴 박물관에 있는 아이스크림 이야기
또한 인류역사상 최대의 함대항공전인 필리핀해 해전의 둘째날
미군 함재기들이 일본 항공모함들을 발견하여 공습에 나섰다
하지만 오후 늦게 시작된 공습이라
미 함재기들이 귀환할때즘은 이미 어두워진 밤이었고
함재기들은 착함하는것이 큰 문제였다
기동부대 사령관이었던 마크 미처 제독이
전 함대에 불을 밝혀 아군 함재기들의 착함을 유도했고
귀환하지 못한 조종사들을 수색해 구조해내었다
또한 조종사들을 구조하는 함정에게는 아이스크림을 더 배급하겠단 약속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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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팬해 해전에 참가한 엔터프라이즈 역시
조종사들을 한명빼고 다 구출하였고
구출하지 못한 조종사 한명은
다른 구축함에서 구조해
엔터프라이즈에게 아이스크림을 받고 조종사를 엔터프라이즈로 귀환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