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씁니다

저도 편하게 음슴체로 해보고싶음

저는 20살 남자사람 대학생임 

어제 어떤 선배님의 강의가 있었음

선배님이 강의끝나고 족구한판 하자고 했음 

같이 족구하면 막걸리는 책임주신다고함

그래서 족구를 하러갔는데 세팀이서 

돌아가면서 진팀은 나가서 술마시고 

이긴팀은 계속하고 그런식으로 하는데

우리팀이 계속져서 술을 계속 마시게 됨ㅋㅋ

아마 한병 반조금 더 먹은거 가틈 ㅋㅋ

그런데 너무 술취한 느낌나서 술깰려고 운동장 한바퀴 돌고오니까

모두 쉬고있는거임

그래서 친구하고 둘이 1:1 족구한판을 하고 있었음

친구가 장난으로 ㅈㄴ 쎄게 찼는데 

그거 잡을려고 점프뛰었다가 떨어지면서 중심을 잃음

오른쪽 발목이 오른쪽 왼쪽으로 한번씩 꺽임 ㅠㅠ

땅바닥에 플립플랩을 하는줄 알았음 ㅋㅋ

그래서 그자리에서 쓰려졌는데 퉁퉁붓는게 아니겠슴 ㅋㅋ

그래서 잠깐쉬다가 친구한테 엎혀서 긱사 방에 드가서 자고 

밤 11시쯤꺳는데 나의 복숭아뼈가 사라졌음 ㅋㅋ

얼마나 부었는지 모르겠슴 ㅋㅋ

그런데 그떄 술기운이 또올라왔음 

자고싶은데 잠이안와서 새벽2시까지 술기운과 통을을 느껴야했음 ㅠㅠ

아무튼 자고 아침에 친구댈고 병원을 갔는데 

우리학교가 ㅈㄴ 시외쪽이라 택시비 8처넌나옴 ㅠㅠ

아무튼 병원갔는데 의사가 내다리 보자마자 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뼈 부러진줄 알았는데 사진보니 뼈엔 이상이 없슴 ㅋㅋㅋㅋㅋ 

인대 완전 많이 늘어난듯해서 붓기빠지고 통깁스 하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3주는 다리 쓰면 안될꺼라함 ㅋ

그리고 목발을도 받고 나왔는데 이거 사이즈가 안맞는거임 ㅋㅋ

양쪽손에 물집잡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목발도 방에 버려두고 다니는중 ㅠㅠ

아나 ㅈㄴ 슬프네 ㅠㅠ


결론은 술먹고 다리다친건 안자랑
      택시비로 만오천원깨진것도 안자랑 
      병원비로 4만원 깨진것도 안자랑 ㅋ
      목발 10분 짚었는데 양손에 다 물집잡힌것도 안자랑 
       왼쪽다리 하나 멀쩡히 남아있는건 자랑 ㅋ


3줄요약   술먹고 족구하다가 다리 다침 
         병원을 갔음 인대늘어나서 전치 3주나옴
         그리고 목발질하다가 양손에 물집다잡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