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무협소설이었던 비뢰도... 그래서 한푼 두푼모아 22권까지 사놓고 학창시절에 간간히 읽고 했죠.

그러다 10년만에 다시 읽었는데..... 와 ㅋㅋㅋ 억지스러운 전개, 구멍숭숭 뚫린 설정, 먼치킨 물이지만 심각하게 어거지인 설정 ㅋㅋ

그나마 장점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미는 있다.
따지면서 읽으면 깔게 널려있는데 생각없이 읽으니 볼만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