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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김종훈 공무원님께 실명까고 글남기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27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스오디★
추천 : 1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29 21:17:02
화가 많이 났고요. 실망도 많고요. 누군가는 욕을 해줘야 하겠기에 했습니다.
사업도 실패하고, 얼마전에 동생도 보이스피싱에 돈날리고 ㅋㅋ 그래서 일자리도 찾아야 하는데
설마 불이익 당하지는 않겠지요? ㅋㅋㅋㅋ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여러 약력이나 해오신 일들과 눈 빛이 마음에 들어 믿고 있었습니다.
물론 외교통상부에서 하시는 일들을요.
잘하시리라 믿었고, 절대 국제 관례상 한 번 사인된 협정에는 재협상이
없다는 사실도 믿었구요. 국익을 위해 최서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어쩔수 없다면 최악은 피하겠지. 라는 믿음으로 바보같이 믿고 맡겼네요.
그자리가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국민들의 혈세로
당신의 자리를 보존시키고 명예도 주고 월급도 주는 거지 나라의 이권을
이용해 다른 소수의 사람들만 이득을 주는 협상을 하고,
힘없고 무식한 다수의 개인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알기에
그래서, 더 배우시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지 않은
다수의 이익을 맡기고 일을 맡기는게 아닌가요?
지금 국제적으로도 이런 굴욕적인 FTA 결과물은 을사늑약과 견주어 보아
전혀 꿀리지 않는 계약을 그것도 "부분적 재협의"라는 거짓말로
국민들을 국제적 호구로 만드시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한 마디로
입닦으시고 자리보존 하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역시 이런 자리는 윗분들이 점지해 주시니 국민의 대변자보다는 그분들
대변인이 개인의 장래에 훨씬 이득이 될테니 말이져..
이번 FTA를 통해 일본도 많이 걱정하고 있더군요. 아침방송에서도 다룰 정도면
그들도 미국과의 협약을 해야 하는데 한국이 저짓을 떨어줬는데 최소한
구색을 맞출 생각하니 깝깝한가 봅니다. 일본과 한국과의 FTA가 저는 더 걱정이
되는군요. 일본이 미국에 잃은 것을 한국에서 찾으려 할 것 같은데, 이번 통화
스와프도 한일FTA의 범주 안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한일 한중 스와프로
신문과 사설을 보면 동네 큰형과 초등학생과의 힘의 차이 수준으로 맺었던데.
앞으로 어찌 하시려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그 " 부분적 재협의" 미국과 다시 안하시나요? 최소한 자국에 여러 위험이
있을 때는 계약 이행을 멈출수 있는 장치는 우리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국은 세이프 가드 발동 가능하다 면서요?
"부분적 재협의" 노력좀 부탁합니다.
혹시. 양심은 있겠지요?
주소나 핸드폰 번호는 안적었습니다.
어차피 쉽게 알 수 있잖아요.
해외 여행만 가도 내가 나라의 대표자고 대사이다 라는 마음으로
뻘 짓도 쉽게 못하는데, 그런 우리 국민들이 국제적 등신외교를 통해
글로벌 호구가 되고 싶지는 않네요. 누구들 때문에....
수고하세요..
읽기나 하시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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