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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영혼★
추천 : 2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8 21:25:08
고게에서 베스트 올라온 '내 나이 서른 일곱,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성자님 이야기 보고 지어봤습니다.
그리 잘 쓴건 아니지만 ...응원하는 뜻으로 드리는 선물이에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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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의 좁은 보폭으로 그대에게 닿기까지는
국경을 넘어가는 일처럼
멀기만 할 뿐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눈 앞에 그대가 있잖아요
사막과 바다가 한없이 펼쳐져 있다한들
뭐를 더 어찌하겠습니까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비어있던 내 마음 그대로 채울 수 있기에
아, 이제서야 좀 살맛이 나네요
2015. 8. 8
꼭 사랑을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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