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진 않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고 남들이 보면 다 사귀는줄 아는 그런 사이였는데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어딜많이 쏘다니고 남자가 많은건 알고있었는데 어제 그얘랑 같은 학교 다니는애랑 이야기 하다가 이런 개같은 소릴 들어버렸는데요 그전에 사귀는 남자친구랑 동거를 했다나.. 아침마다 뭐 같이나오고 그랬다는거 같네요 ... 후..... 그리고 그게 우리가 아직 성인이 아니고 19살인데 너무 감당이 안되네요 그래서 그날부터 연락을 한 이틀정도 다 씹었거든요 .. 이게 잘한거였을까요? 그리고 오늘 다른번호로 전화왔길래 받았는데 걔여서 제가 다음에 내가 다시 연락할께.. 이랬더니 그냥 씅나서 끊어버리더라구요 걔는 제가 왜 연락 씹고 그러는지 몰라요 그저 제가 수능때문에 연락씹는다고 생각할껄요.. 그냥 이대로 연락끊고 서로각자 살아가는게 좋은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