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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1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중없는아이★
추천 : 26
조회수 : 138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25 18:07:1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20 20:34:53
펌
과거 인간의 잔인함이란 말로 인용하지 못할정도로 참혹했습니다.
사지를 찢어죽이는 능지처사를 비롯 목을 찢어서 죽이는 거열형
또한 로마등에서는 사람을 산채로 삶아 죽이거나 영화 미이라에 한장면인 개미들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인간을 인간이라 취급하지 않는 많은 만행들을 거리낌없이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러나 이형벌에 비하면 그리 죄수의 고통이 크지 않으리라 저는 판단합니다.
로마 말기에 행해진 이형벌은 일명 "어둠" 이라 불리는 최고의 형벌이였다고 합니다.
이 형벌은 단 한차례 시행되었으며 이 단한차례 시행에 의해 후폭풍으로 강력한 왕권이 군림할수 있었습니다.
이 어둠이라 불리는 형벌은 말 그대로 어둠속에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죄수를 죽게하는 형벌이라고 추측됩니다.
왜냐하면 몇년전 마리아나해구에서 발견 된 30cm의 쇳덩어리에 의해 큰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 쇳덩어리 속에는 인간의 유골이 압축되어 있었으며 쇳덩어리에 앞에는 고도로 발달된 잠금장치 문이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이에 학계에서 조사해본 결과 이 어둠이라는 형벌은 크기가 거대한 쇳덩어리를 만든후 그 쇳덩어리에 잠금
장치 문을 설계 한다고 합니다.
이에 죄수가 그 쇳덩어리에 들어가면 그문을 닫은후 아샤크리아르! 해석한다면 (어둠을 찬양하라) 라는 말
을 죄수에게 많은 사람들이 그말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후 죄수는 암흑속에서 어떤일이 벌어 질지도 못한채 공포에 떨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둠을 진행하는 사관들은 배를 이용해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여행은 꽤 여러달에 걸쳐 진행 되었고 죄수는 그 어둠속에서 주는 식량에 의지해 목숨을 연명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가장깊은 수심에 다달으면 그 쇠공을 투척후 다시한번 아샤크리아르! 라 외쳤다고 합니다.
그 쇠공은 부력에 의해 서서히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어둠속에서 죄수는 다만 물속에 빠져 있다는 것만 추측할뿐 그 거대한 쇠공속에 남은 공기로 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보통 수심 50m 이상 내려가면 수압에 의해 생명을 잃지만 그 쇠공은 일종의 피타고라스 수학법을 인용해 만
들어 졌으며 죄수가 그공에서 장시간 버틸수 있도록 유지시켰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죄수는 공이 찌그러짐에따라 공포를 느끼며 결국 서서히 공에 압축으로 인한 사망에 이르렀으리라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공이 찌그러짐에 따라 얼마나 살려고 했을까요? 공 내부의 손상은 손톱에 의한 것임이 밝혀짐
어둠속에서 죽음의 소리를 들어가며 살아있는시간동안 그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그후 어둠이라는 형벌은 한장의 기록에 의해 남겨 졌으며 1882년 영국의 한 수집상이 획득한후
현재는 중세시대의 형벌을 연구하는 지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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