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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해서 스팀게임도 40이 다 되어가네요.
게시물ID : gametalk_211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노아르
추천 : 11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9/24 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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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돌이에서 스팀으로 전환한 모노아르입니다.
제가 스팀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방학때 롤에서 멘탈이 깨지고 난 뒤 할거 없나 뒤적거릴 때 일어났습니다.
피시방 런처에서 cd게임 안에 들어있는 크랙버전들을 보다가 어새신 크리드 4를 보게되었는데요.
 
 
 플레이 잠깐 하고 엄청난 지름신이 강림! 하지만 이걸 돌릴만한 컴이 없기에 피시방에서 깔짝깔짝 하는 수준으로만 했었죠.
아르바이트 하면서 군침만 삼키던 그때...
오늘의 할인에 50퍼센트 할인이 떳었지요. 하지만 소식을 알게된건 오후 때이고 해외결제 카드도 없던지라 불안해하면서 근무를 서던 중,
저녁밥 시간에 이리저리 뛰면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엄청난 수수료를 물면서 샀지요.(근무처안에 atm기가 있어서 천만 다행;; 그날 야근했어요.)
그렇게 힘겹게 손에 넣은 스팀 게임과 학교가 개강하고 알바비로 모아둔 돈으로 오유컴게에 견적 조언 받아가면서 맞춘 걸로 재밋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제목 없음.png
 
그렇게 한 5개월 정도 지났네요. 조금씩이지만 차곡차곡 쌓이는 게임들을 보면서 흐뭇해 하기도 하고 아직 설치하고 플레이 안한 것도 많지만
나중에 다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오유에서도 말은 안하지 복돌 유저들 있을거라고 봅니다. 정품이 비싸기도 하거니와 게임에 돈쓰는 걸 싫어하는 부모님이 있을 수 있고,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사는데 돈 들여가면서 정품 사는것도 힘들고요.(저도 소리바다 세대라서 음악은 공짜로 받지 않으면 바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친구들과 게임을 같이하는게 낙인 사춘기 시절에 그렇게 게임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기만 하면 게임의 인식은 영원히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게임은 스토리텔링도 잘되어 있는 영화같은 콘텐츠입니다. 게다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고 조작함으로서 몰입도 잘되는 훌륭한 상품이죠.
게다가 스팀은 재미있는 게임을 5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정품을 구매하기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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