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괜히 이야기 주구장창 늘어놓는 식으로 했다간 읽는분들이
제 상황과는 다르게 미화될수도있기에... 그냥
일목요연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구요

기분 나쁠게 하나도 없는데 기분 나빠요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거나 신체나 성숙해서
사춘기따윈 중1~2떄 거쳐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중2병? 그 정돈 아니구요 ;
그냥 삶이 무기력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서 들어봤을법한 진부한말보단
무플을 받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떨치기가 힘들어지니 
점점 제 마음만 망가져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