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일본문화 수입이 불법이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LD를 가져와서 비디오 테잎으로 리핑해서 팔곤했다.

친구 한명은 에반게리온 1,2화가 담긴 cd(불법)를 8천웤 주고 샀었다.
전제화면으로 하면 화질이 깨져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

1메가 다운 받는데 5분 걸림
그나마 영상도 저화질

티비는.오직 브라운관 
집집마다 vcr이 있었다. 히타치 vcr이 참 좋더라.
물론 야동도 테잎으로...

Dvd 나오기 전이었다. Dvd는 첨담 과학 기술의 결정체.
영상에 자막을 씌우는 방식이었지 자막 파일이라는게 없었다.

에반게리온이 mbc로 방영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불발
그때는 공중파로 만화 보던 시절이었다.
명절에는 특선 만화로 즐거움을 줬었다.

지방 사는 애들은 sbs가 안 나왔다.
그래서 난 통키를 비디오로 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