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이랑 사장이랑 나랑 삼자대면....-_-
내가 너라는 상사 만나 일하면서 하도 말을 바꾸는 통에....편집증이 생겼어....
내 수첩이 이렇게 큰 무기가 될줄 몰랐지 -_-....
근데도 미안하고 씁쓸하고 경솔했다는 생각이 들긴하다....
사장입장에서 나라는놈은 대리주제에 차장 만만히 보는 족보도 없는 그런놈이 됐을테고...
사장입장에서 너라는놈은 지밑에 대리하나 다룰줄 몰라서 쩔쩔매는 어리숙한놈 됐을꺼고.....
미안하다...차장아 니가 술마시면 오늘 술한잔 하자고 했을꺼야....
미안합니다 차장님...죄송합니다....
그리고 경솔한 행동한 내자신아 미안하다...
상처뿐인 영광을 위하여..
치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속은 시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