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바람이 많이불고 파도가 높다.!!!!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않고 파도가 낮다!!!
하지만 방파제 같은 뒤로 움직일 공간이 없는곳에서는 원투낚시를 하기 힘들다!!
그리고 밤에는 긴바지 긴팔티를 입지않으면 모기한태 헌혈해줘야 한다 ㅠ.ㅠ(방금 물어 뜯기고 옴...)
지금까지 낚시를 하면서 항상 낚시대 두개로 했었는데......인터넷 조사해보니 원투 낚시도 챔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초보인 저로서는 과부하가 걸린듯 합니다. 원투낚시 던져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한번도 입질 안온걸로 봐서 뭔가 잘못된것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하는 패턴을 바꿔야 할껏 같네요. 낮에는 원투 밤에는 원투나 찌낚 둘중하나. 이런식으로 가야 하겠네요.
그리고 많이 잡는사람은 떡밥을 사용하는데...떡밥까지 던질려고 하면 장비가 너무 무거워서 힘듬. 되도록이면 최소장비로 안전한 곳에서 해야함.
후후 오늘 이기대 산책로 종점(오륙도 선착장)근처에 아늑한 자리를 발견함. 라면 끓여먹기 좋을껏 같음 ㅎㅎ(구명조끼 버너 코펠 구입함....)
후후후 정면과 측면을 바위가 막아주는 아늑한 보금자리가 될꺼라 예상함 ^^단지 파도와 물살이 강해서 물고기가 살고있을지 의문임....
찌낚시는 힘들고 원투라면 가능할껏 같기는 한데......물고기가 안잡혔다는게 함정임.
그래도 오늘 바다거북이 봐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