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벤치 호흡 질문하신 분 글 읽으면서...
저는 벤치할 때 허리가 큰 아치형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의식적으로 만들면 하는데, 그렇게 하다가도 중량 올라가면 펴집니다.
그렇다고 새우등 처럼 굽어지는 건 절대 아니고, 수직으로 쭉 펴지는 느낌?
그래도 살짝 아치형은 이뤄지고요. (당연하겠죠, 엉덩이가 있는데 허리가 뜰 수 밖에-_-;;)
등 근육으로 견갑골을 단단히 고정해서 어깨는 흔들리지 않는 느낌을 유지하고 합니다.
가슴 자극은 충분히 잘 오니까 별 걱정은 안하는데...
굳이 터널형 아치모양(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높이)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