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람 많은곳에 잠깐 갔다가 역시 불어나는 사람들을 보고 바로 철수. 제가 첫 배스를 낚았던 그곳으로 바로 갔습니다. 중간에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 한 30분 하면서도 계속 캐스팅 했는데 2번 바늘털이 당했네요. 역시 집중을 안하니 훅킹 타이밍이 빨라서 그런듯 했습니다. 평소보다 훅킹이 빨랐거든요. 아무튼 총 세마리를 낚았는데 여자친구 말로는 똑같은애 3번 낚은거 아니나고 하네요. 사진을 찍어놓은 걸 보니 그런 것 같기도하지만 타이밍상 아닐거라 믿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ㅋㅋ(다시보니 조금씩 다르게 생긴것같군요) 첫번째놈 낚고나서 배스인줄 알고 확 잡았다가 엄지손가락 찔려서 꽤 따갑군요. 그나저나 배스를 낚으려고 하는데 쏘가리만 나오는게 함정이네요. 낚시는 역시 주변 사람 없는데서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루에 3마리 잡아올린건 저한테는 기록이네요.(폰 카메라 조작법을 익혀서 조금 더 선명한 사진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