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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는 국가들
게시물ID : military2_2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화골드헐
추천 : 7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8/24 14:49:08
12위. 요르단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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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820만 명(97위)

요르단은 1999년에 징병제를 폐지했다가 2007년에 다시 부활시킨 국가로, 17세가 되면 군에 입대해야합니다
국내 치안의 불안정과 중동의 한가운데라는 특성으로 인해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르단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 중 하나이며 이라크와 시리아에게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11위. 바레인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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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140만 명(156위)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최소 나이가 18세이며, 징병제는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레인 정부는 최근 민간인도 테러혐의로 체포될 경우 군사재판에 넘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테러혐의에 한정해서 군사재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기 위한 용도라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레인은 이슬람 시아파가 다수인데 바레인의 국왕은 수니파라서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10위. 레바논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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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620만 명(108위)

군에 입대할 수 있는 나이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며, 모병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일부는 여전히 헤즈볼라(시아파 무장단체이자 정당)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지속된 시리아 사태의 불똥이 레바논에게도 튀어서 많은 레바논 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9위. 나미비아 -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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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240만 명(143위)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14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나이는 21세이고, 18세부터 자원입대가 가능한 모병제 국가입니다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이 높아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국가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이 높은 이유는 그저 나미비아의 전체 GDP가 매우 낮기 때문에 그렇다고합니다. 실제로는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불평등은 극심하다고 합니다
최근 나미비아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8위. 러시아 -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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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1억 4,240만 명(10위)

러시아 남성은 반드시 17세에 병적 등록을 해야하며, 18세부터 27세 사이에 1년간 군 복무를 해야합니다
아시다시피 러시아는 현재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고 있으며, 2014년에 크림을 병합하는 등 공격적인 군사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7위. 이스라엘 -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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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820만 명(99위)

이스라엘 남성과 여성은 모두 병역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은 24개월, 남성은 32개월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팔레스타인과 끊임없는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많은 진척이 있긴했지만, 완전한 평화는 아직도 소원해보입니다


6위. 아제르바이잔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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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990만 명(92위)

18세에서 35세까지의 남성은 병역의무를 지는데, 대졸자는 12개월, 그렇지 않은 사람은 18개월동안 복무해야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현재 '나고르노카라바흐'라는 지역을 두고 아르메니아와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평화협정을 맺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5위. 알제리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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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4,000만 명(34위)

알제리 남성은 19세에서 30세까지 18개월동안 군복무를 해야합니다
알제리는 1992년부터 10년간 내전을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된 후 평화협정이 맺어졌습니다
최근 알제리와 이집트, 튀니지는 리비아 문제를 비군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4위. 이라크 -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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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3,800만 명(37위)

징병제를 실시하지 않으며, 입대 가능한 나이는 18세부터 40세입니다. 하지만 평균 나이는 19.9세입니다
국방비 지출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라크는 2003년부터 시작된 혼란을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3위. 남수단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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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1,200만 명(73위)

남수단의 평균 나이는 17.1세이며, 인구의 44%가 14세 이하입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1만 7천명 이상의 소년병들이 2013년부터 시작된 남수단 내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수단의 법적 군복무 가능 나이는 18세입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내전은 2014년에 평화협정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협정은 곧바로 깨지고맙니다
내전은 수많은 민간인들에게 기근과 같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최근 대통령이 다시 평화를 제의했지만, 폭력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2위. 사우디 아라비아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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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2,800만 명(47위)

징병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최소 복무 가능 나이는 17세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오일머니를 통해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수많은 무기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현재 예멘, 카타르와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1위. 오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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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340만 명(134위)

징병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18세부터 30세까지 군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은 오만에게 많은 무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오만을 군사기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오만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여성과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국가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uk.businessinsider.com/12-countries-highest-military-budgets-percentage-of-gdp-2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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