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가 있는데요 지금 멀리 떨어져 있어요. 이 오빠가 맨날 일어나면 "오빠 일어남ㅋ" "씻는다 ㅋ" "밥먹는중!" 이런식으로 하루일과를 저에게 카톡으로 알려줘요. 그리고 매일 꼬박꼬박 온라인이나 카톡으로 대화하거든요. (거의 선연락함 오빠가) 걍 아는 동생한테도 이러나요? 아니면 관심있어하는건가요? 헷갈려요 ㅋㅋ 제가 그래서 오빠 한번 떠보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막 퉁명스럽게 카톡보내고 그러니까 잘 모르겠네욬ㅋㅋ 예를들어서
나: "내가 오빠한테 반하면 어쩔꺼야?" 오빠: "넌 걍 애야 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나옴 근데 맨날맨날 근황을 알려주고 막 내 안부를 물음 거의 1~2시간에 한번씩 ? ㅋㅋㅋ 이거 뭐에요???ㅋㅋ 걍 수줍어 하는건지 아니면 걍 진짜 암생각 없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