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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25회 정리, 야당 얼굴마담 초청 관훈토론회
게시물ID : sisa_127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ulipmania
추천 : 2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31 01:09:08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오후 12:10:00ggomsu-111024.mp3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왼쪽부터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왼쪽부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지원 민주당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나경원 후보 캠프에서 정봉주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고소는 직접, 고발은 대리인 제3자)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버릇을 고쳐주겠다' 라는 대응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사인도 나경원 후보 캠프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MBN 대첩이 화제가 됐습니다. 정봉주 의원이 완성을 거뒀습니다.(http://v.daum.net/link/21673336)

시사인 광고를 하고 있는 오리진스 화장품에서 투표증을 활용한 환경운동을 합니다. 원주, 일산에서 나꼼수 콘서트 공연을 합니다. 대전은 콘서트 장소를 못 구하고 있습니다. 나꼼수팀이 12월에 강연초청을 받아  MIT, 하버드 / 컬럼비아 / UCLA에서 강연을 합니다.







나는 꼼수다 추천도서 - 왼쪽부터 나는꼼수다 뒷담화(김용민), 닥치고정치(김어준), 조국현상을 말한다(김용민), 중용 인간의 맛(김용옥), 디자인 캐리커쳐1, 2(김재훈)

* '디자인 캐리커쳐'의 저자 김재훈씨는 나꼼수 티셔츠의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신 분입니다. 이분의 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가카의 국토사랑(도곡동, 내곡동, 논현동)


전국(이명박 일가 부동산 80만평 이상, 23조 규모)

충북 옥천 임야, 서울 도곡동, 경기도 화성, 강원도 고성, 충남 당진 등 이명박 처남 김재정씨가 1982년에서 1991년까지 전국 47곳 224만 평의 땅을 사들였습니다. 매입 이후 각종 개발계획이 시행되어서 매매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문제는 처남 김재정씨는 수억원의 빚에 시달리고 세금을 내지 못해 수차례 가압류 당했습니다. 이정도의 땅을 소유할 수 있는 분이 가압류라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유승민 의원(당시 박근혜 캠프)은 가카의 차명소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논현동 사저

김진표 원내대표는 가카의 사저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자녀에게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하며 공시지가를 낮게 책정한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논현동 공시지가가 35억 8천만원에서 1년사이 19억 6천만원으로 급락했습니다. 재산세 세액도 1257만원에서 654만원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공시지가가 이렇게 하락한 예는 강남에서 가카 사저 1곳이 유일하고, 15억 이상 떨어진 사례도 가카 사저가 유일합니다. 또한 이렇게 공시지가가 하락함에 따라 세금이 6억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가카 논현동 사저는 1996년 지하 1층, 지상 1층을 소매점으로 용도 변경했습니다. 비 거주용일 경우 공시가격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가게를 해도 거주하면 공시가격에 포함됩니다. 또 한가지 신기한 점은 주택은 가카 소유이고, 마당은 김윤옥 여사 소유입니다.


내곡동 사저(자세히 보기- 나는 꼼수다 24회 정리, 가카 그리고 나경원)

내곡동 부지는 실거래가가 54억으로, 이시형씨는 12억 4천만원을 내서 총 거래가의 20%를, 대통령실이 42억 8천만원을 들여 80%를 부담했습니다. 하지만 지분은 이시형씨가 54%를 가지게 됐습니다. 이시형씨는 20%의 돈을 출자해서 금싸라기 땅으로 변할 이 땅의 지분을 50% 이상 소유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2000만원짜리 땅을 200만원 주고 사고, 대통령실(세금)이 싼 땅을 비싸게 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봉하마을은 사정이 좀 다른데 봉하마을은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경호시설을 따로 지어 관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경호시설을 따로 지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입비가 2억 5천만원이었고, 평수는 언론에서는 541평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351평으로 출퇴근이 불가능한 경호 부대시설과 경호원 퇴근 시 아파트 숙소 평수 까지 더하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42억이 들었고 이렇게 출퇴근하는 경호원의 시설까지 포함하면 언론에서 공개한 648평이 아니라 850평이 됩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서울이라 경호시설을 청와대 내부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경호시설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호시설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이십니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 사저는 100평 이하로 하면 되는 것인데 648평을 매입한 것입니다.

이는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형사) 혹은 세금탈루를 위한 편법 증여, 편법 재산상속입니다. 이에 한나라당은 민주당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내곡동으로 이전했다고 했지만,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80억을 민주당이 인정했지만,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자 한나라당에서 40억은 예산 40억 예비비로 하자고 해서 민주당이 수용했다고 합니다. 민주당 때문에 사저를 이전한다는 것은 한나라당의 거짓말입니다.

내곡동 사저에 대해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은 모른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답사를 다녀왔다는 기사가 나와 임태희 비서실장의 거짓이 밝혀졌습니다. 사실 대통령 사저는 비서실에서 관리하는데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민정수석, 그 중에 법무비서관이 검토를 하게 돼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돼는 거짓말, 뻔뻔한 거짓말.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경호처는 국민을 피해자로 만들었습니다. 배임과 횡령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는 민주당에서 국민정서를 고려해 고발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 정서는 영부인이든 누구든,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고 거짓말로 무마하는 지도층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고발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임 대통령들의 가카에 대한 생각

김대중  전 대통령은 3.1 구국선언을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해서 민주주의의 위기, 남부관계의 위기, 경제위기를 지적하고자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에 청계천 사업(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국무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에게  직접 지시를 내렸고, 청계천 완공식에 직접 참석해서 가카께서 시장 재임 시 아낌 없는 지원을 했습니다. 또한 광우병 촛불집회때 정도가 좀 지나치다고 밝혔지만, 촛불집회 배후로 지목되어 검찰의 몰상식하고 무자비한 수사를 받았습니다.



나경원 다시 보기


나경원의 주유비

정치자금 내역을 살펴보면 2009년, 2010년 주유비가 5775만원입니다. 이를 계산해 보면 내용이 복잡해집니다. 중형 차량 기준으로 시내 평균연비 7로 잡으면 2년간 주행거리는 24만 5천 킬로미터 입니다. 이는 1년에 12만 킬로미터를 다닌 셈인데, 30km/h로 주행 시 4000시간 필요합니다. 이를 365일로 나눠보면 매일 11시간씩 타야 연료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져보면,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타야합니다. 법정 공휴일 빼면 나경원 의원은 움직이는 차에서 자야합니다. 

또한 서울에서 같은 주유소를 통해 4번 주유를 한 기록이 있습니다. 4번 정도를 주유하면 대략 1400km를 이동할 수 있는데, 강남에서 국회의사당이 14km임을 감안하면, 하루에 50번을 왕복해야 합니다. 이를 왕복 약 20여분으로 계산하면 16시간 동안 내리 왕복운전을 하신 셈입니다.  

카드깡 의혹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데, 주유소 카드깡은 10만원 기름을 넣으면, 12만원 결제가 되어서, 주유소에서 5천원 정도 수수료를 챙기고 본인은 1만 5천원을 남기는 수법입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서는 해당 주유소 영수증을 공개하고, 차량 미터기가 30만km 이상 주행했는지를 공개하면 됩니다.

그녀를 이해할 수 있는 설명 몇가지가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인데 단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았고, 빌딩 투자를 통해 돈을 많이 버셨습니다. 5000여만원의 주유비로 땅을 보러 다니신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도 주유비 의혹이 있었습니다. 반면, 이정희 의원은 주유비 15만원가지고, 회계담당자를 불러 선관위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너무 형편성에 맞지 않습니다.


나경원 피부클리닉 (오세훈, 가카도 이용하신답니다)

나경원 의원이 이용하는 피부클리닉의 원장은 내과출신으로 보톡스 잘 놓는 전문가라고 합니다. 성형외과는 아닙니다. 나경원 의원은 옆 코 간격을 줄여서 코를 높이셨다고 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피부관리와 복부비만관리를 받으셨습니다 (PPC,지방분해주사). 

이 피부클리닉 김00원장님이 희석 비율을 기가막히게 맞추신다고 합니다. 이 분은 위생병원에서 전문의 과정하시고 내과, 순수미용성형을 하신다고 합니다. 2008년 개업식에 대통령 화환과 김윤옥 여사 화환을 봤다는 목격자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 남편, 김재호 판사 기소 청탁 의혹

2004년 자위대 창설행사에 나경원 의원이 참석하자 누리꾼들 사이에 친일파라는 글이 퍼졌습니다. 2005년 김00씨는 친일관계가 진실인지 나경원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물었고, 8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친일파재산환수, 자위대 창설 참여에 관련한 글을 퍼서 올렸습니다. 2005년 말, 나경원 의원 보좌관이 김00씨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개인을 비방하려는 목적인지,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했는지
조사했습니다. 

문제는 김재호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가 검찰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당 고소사건에 피고소인을 기소만 해달라며 기소청탁을 했다는 점입니다. 주진우 기자가 검찰 주변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으로, 이는 판사의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습니다. 2006년 4월 13일 공소제기되었습니다. 2006년 5월 17일, 1심 검찰 징역 1년 구형이 됐고, 1심 판사 벌금 700만원 선고했습니다. 2006년 10월 24일, 2심 벌금 700만원 확정됐고 2006년 12월 11일,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습니다. 불과  7개월여만에 3심이 모두 끝났고 1심, 2심 김재호 판사의 동료들이 재판을 했습니다.

이에 반해, 200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무기명 양도성 예금 증서 100억을 한나라당 주성용 의원이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거가 없었고, 고인을 모독한 명백한 명예훼손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도 않고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렇게 2009년 9월 30일에 벌금 300만원을 법원이 확정했습니다.

이희호 여사께서 3일간 2조씩 신한은행에서 총 6조를 인출했다는 어이없는 이야기 또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지난 8월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를 언급했습니다. 이 수사도 1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형사 1부에서는 조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형사 1부는 지난 8월에 검사 전원이 모여서 명예훼손 실무사례집을 출간했습니다.


한미 FTA(한미 FTA 독소조항, 1분만 보면 다 안다)



http://yibumsuk.tistory.com/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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