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가에서 식사하다 장인어른 며칠동안 속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해봐야 한다고 먼저 약처방을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장모님이 옆에서 그렇게 병원 가라고 잔소리해도 안가더니만 결국 이렇게 됐다고 한탄을 하셨습니다.
그러다 요새 허리랑 다리가 아파서 약을 사다먹는데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더 아프시기 전에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받아보시는게 어떤지 여쭤봤더니...
안가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분명히 5분도 전에 장인어른 타박하셨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단지 호기심이 여쭤봅니다.
보통 어느단계에서 병원에 가시나요?
혹은 어떤 이유로 병원에 안가시나요?
댓글에 대댓 혹은 추천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