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게임은 최악의 노잼이었다.
게임 기획자체가 전략이 별로 없으니 배신 반전 이런 요소가 있었어야 하는데
이번화는 아주 그냥 배신과 반전에 반전이 밥먹듯 나와서
아주 재밌었다고 본다.
이두희 줏대 없이 이리휘둘 저리휘둘 거리는줄 알았는데
꼴받으니까 조유영 선택하는 배신의 강수에다가
그걸 카운터 치는 이상민의 짝퉁 징표
데스매치가 암전게임이라는 좆망게임 재탕이라는게 걸렸지만
은지원에 몰빵한 이두희가 그냥 좀 병신이었지
그냥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아무도 안넘어갔으면 1점 따고
임요환 판에서 5점 땄으면 나름 해볼만한 게임이었을듯 한데
아무튼 오늘은 게임은 노잼이었지만 속임수랑 배신 심리전이 아주 쫄깃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