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에어아시아 타고 오후 4시 25분 오클랜드 도착
오후 6시에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국내선(NZ)을 타야합니다

돌아올 때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서

오클랜드에 오후 6시 25분 도착하고요, 다시 8시 20분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요

결국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의 텀을 두고 국제선/국내선 환승을 해야 하는건데요,

가능할까요...?

원래는 평소에 인천-홍콩-마드리드 이런 식으로 알아서 짐도 부쳐주는 비행기를 타다보니

환승하는 시간이 얼마 안 걸릴 거라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항공사인데다가 국제선/국내선도 다르고

아예 데스크부터 가서 다시 줄 서야 한다는 건데 시간이 모자르지 않나 싶어요

뉴질랜드 항공에는 지난 주 초에 메일 보냈는데 5-7 business day 걸린다더니 답장도 없고...

국내선 비행기 다시 예매해야 되겠죠?

에어아시아 뉴질랜드 특가라고 덜컥 샀다가 남섬으로 마음이 바뀌어서 완전 뻘짓하고 있네요

좀 도와주세요 ㅠ_ㅠ

일단 최대한 환승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짐은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가져가려고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