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적당한 예가 될지도 모르겠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한번 쯤은 이런 얘기가 나왔어야 할듯한데 안나온 것 같아 써봅니다.
어떤 물건을... 만들어 팔 때에 ... 예를 들어 컴퓨터라고 하죠. 이 컴퓨터 ...사양 좋습니다. 누구라도 탐낼만한...를 그룹 ㄱ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그룹 ㄱ은 판매가를 책정할 때, 운영비를 제하고, 역할이 큰 누구누구는 얼마, 적은 누구누구는 얼마 이런식으로 모두의 배분을 책정합니다. 그리고 합의 된 정찰제에 내놓기로 합니다.
다른 그룹 ㄹ에선 같은 걸 제작할 때, 역할이 어떻든 모두 똑같이 나누자. 그리고 이건 기본적으로 사회에 기부 형식을 취하되, 기부금 들어오는 만큼을 모두 1/n의 형식과 운영비로 배분하도록 하자. 라고 제품을 제작 합니다.
여러분이 속할 그룹은 어디입니까? 그리고, 구매자 입장이라면 어느 쪽을 택하실 겁니까?
짐작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가급적 답만 써보시기 바랍니다. 답 안해주셔도 좋고, 어쨌거나 이 글 수정해서 하단에 답을 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