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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해본 컨셉중에 재밌었던 컨셉들
게시물ID : gametalk_211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잉
추천 : 3
조회수 : 83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7 01:10:13
컴페니언, 닥부, 도적, 윈터홀드 같은 것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플레이들입니다.

1. 트루 노오드-!
- 배경 : 노드의 정신적 뿌리. 민족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탈로스 신앙이 더러운 엘프놈들에 의해서 더럽혀졌다.
 이미 제국은 썩어빠진 부패한 영주들과 엘프들의 손에 놀아나고 있기에, 나는 울프릭이 이끄는 독립군에 들어가 우리 민족을 해방시키리라!
- 설명 : 일본이 문화말살정책을 펼칠때의 독립군의 마음으로 스톰클록에 가입해 전쟁퀘스트를 클리어.
          아직 제국의 정의는 죽지않았다라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제국측으로 가서 톨리우스의 힘을 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 추천 : 군인이고 노드는 마법을 천시하기에, 마법, 은신을 올리지않는 플레이로 한다면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가 될것이다.
           갑옷은 다른거 입지말고 주는거 입자. 싸울때마다 '스카이림의 후손들을 위해!'라고 외치면서 달려보자.
- 후기 : 단순한 제국vs반란군이 아닌. 스카이림 '주민'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플레이 몰입도가 장난 아니였다. 어느샌가 보면 탈모어가 아닌데도 엘프만 보             면 욕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플레이를 하는 나도 그런데 주민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 싶다.

2. 떠돌이
- 배경 : 제국이 흔들리면서 대륙 전체가 크고 작은 일들로 위험한일들 뿐이다. 내가 정착할곳은 어디에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곳은 어디에 있을까...
- 설명 : 생존모드(캠핑, 추위느끼는모드, 포만감등)를 설치 후, 절대로 지도를 이용해 스킵하지않고 대륙을 걸어다닌다.
            따로 정해진 퀘스트를 받지는 말고, 기분에 따라 여관에서 알려주는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길가의 던전에서 돈을 모아 끼니를 해결하자.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이벤트에 나는 도바킨이 아닌 스카이림의 떠돌이가 된다. 믿고 등을 맞길 수 있는 동료, 배우자등을 만나 한곳에 정착하             는것이 이 컨셉의 목표
- 추천 : 레벨링을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다. 왜냐면 늑대 한마리에도 벌벌 떨면서 플레이 해야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밤이 어두운 모드를 설치한 후, 밤길에서 빛나는 늑대 눌깔을 봤을때의 그 공포란... 여관에 들릴때마다. 카운터에 앉아 음식을 시켜먹은 후 
           24시간씩 푹 휴식을 취하자.
- 후기 : 밤에 진짜로 늑대만 만나도 무서움. 공격은 당하는데 눈깔 두쪽밖에 안보임. 강제로 횟불 구해다가 밤에 들고있어야지 안심되고, 날이 어두워지면             평지를 골라다가 캠핑차려놓고 잘준비 하는것도 일상이되버림. 추워서 털옷 꺼내입기도하고, 동료없이 혼자 자다가 자다 일어나자마자 적들한테               맞고 죽은적도있음. 하지만 플레이를 후회하지 않을정도로의 몰입감은 가히 대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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