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씨는 "그 빌어먹을 영화, 안 보겠다는데, 그런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하나요? 도대체 무슨 사이비 종교집단도 아니고..." "이번 영화에 140억원이 지원되는데 그 돈이면 재능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영화 못 찍는 감독들 열댓 명은 지원할 수 있어요. 임 같은 꼴통들이 그 길을 막고 있는 거죠" 등의 트위터 맨션(특정 이용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을 통해 거듭 '라스트 갓파더'의 완성도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1. 그 빌어먹을 영화, 안 보겠다는데, 그런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하나요? -> 걍 말 안해도 되자나 2. 이번 영화에 140억원이 지원되는데 그 돈이면 재능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영화 못 찍는 감독들 열댓 명은 지원할 수 있어요. -> 그 사람들은 왜 심형래처럼 지원금을 못받나 3. 그냥 조용히 있겠다는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할말 다하네... 언론플레이 최고.. 딱히 심빠는 아니지만, 진중권씨는 진보주의자로서는 존경할만하지만 문화평론가는 아닌거 같네요. 객관적인 관점보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평하는데 좀 보기 안좋은듯.. 기사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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