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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바보 곽노현과 전교조들의 분주한 나날들
게시물ID : sisa_127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공화국6
추천 : 4/8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1/10/31 16:51:26
 
  -    바보 곽노현과 전교조들의 분주한 나날들 - 




  성리학자들이 체벌 논쟁을 벌이면 어떻게 될까.  

 교사에게 맡겨버리면 그만이지만 완벽주의자인 곽 교육감은 체벌에 대한 엄중한 규정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우선 체벌 대상 행위에 대한 자세한 규정이 필요하다. 비위 행위는 유형별로 정리되고 통계처리가 진행된다. 

회초리의 종류에 대한 연구부터 필요하다.   박달나무에서부터 대나무에 이르기까지 제작 가능한 무수한 재질의 회초리가 역시 유형별로 정리된다. 

 
학생의 신체발달에 대한 전문연구가 뒤따르고 체벌 부위에 대한 체육학적 소견도 필요하다. 

체벌 방법에 대한 연구는 당연히 요망된다. 


회초리를 내려치는 다양한 자세에 대한 도해가 교사들에게 배포된다.  

체벌의 강도와 다른 학생들에게 미칠 심리적 충격에 대한 치밀한 심리학적 논문들도 쌓여간다. 그렇게 연구는 계속된다. 
 

아뿔싸! 학생들의 수용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여론조사를 잊을 뻔했다. 

그래서 매 규정마다 치열한 논쟁과 복잡한 조사가 진행된다. 규정집은 점점 복잡해져서 드디어…! 학교 도서관을 빼곡하게 채우게 된다. 


이렇게 바보들의 체벌규정은 점점 완벽해진다.

 
  그러자 이번에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눈치밥을 먹일수 없따!    재벌 회장집 아이까지 꽁자로 밥 먹이자  라는 구호를 내세운다. 


더 나아가 학력차별이라는 것도 있을수 없다. 
 
이렇게 해서 특목고와 실업계의  고교등록금이 같아진다.   나중에는 1류 학교나 3류 학교나 똑같은 대학에 진학한다. 


같은 대학교 동일한 등록금 내고 다녔는데  직장 급여차이는 있을 수 없다고 역시 엄중하게 선언된다.
 

이렇게 바보교육청의 수장과 그의 수하들은 연일 심야대책회의를 여느라 쉴 새없이 바쁘다.
 

하지만   캡틴 곽 교육감이 지인을 돕기위해 2억원의 무상송금을 보내줬다는 혐의로 무상콩밥을 먹게된다.


그렇다! 이렇게 정치는 달콤한 연애로 시작해서 곽노현의 쓰디슨 배신으로 끝난다. 

 
 오늘도 바보교육청의 분주한 나날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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