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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다 1.5 + 2탄. (스압,데이터주의)
게시물ID : travel_21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QTeleVi
추천 : 8
조회수 : 16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4 03:53:35
안녕하세요 플로리다에서 공부하는 신혼부부 입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추수감사절 휴일입니다. 우리 명절은 아니지만 홀리데이는 언제나 좋네요. 
1탄이 반응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합니다.  1탄을 못보신 분들은 클릭!
올란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다 1탄.

반응이 좋으면 크루즈 여행썰도 올려볼까 하는데 반응이 좋을까요? 

그럼 시작합니다. 

그렇게 놀이공원에서 나와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 후 이제 하루가 마무리 되려나 하는데! 그냥 들어가기가 너무 아쉬운 와이프 덕분에(?) 근처 아케이드 게임장을 검색하여 찾은 Dave & Buster's 
이곳은 알바니에 살적에도 종종 간적이 있었는데요 식사도 하고 오락도 할 수 있는 장소 로 최신게임도 많고 해서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플레이스 중 한곳! 올란도에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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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화려하죠. 게임을 해서 점수를 많이 얻으면 티켓을 주는데 티켓과 상품을 바꿀 수 있어요. 티켓을 많이 받을 만큼 게임을 잘하기는 어려운게 함정. 

같이 총싸움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둘러보다 발견한 앵그리버드 게임. 직접 공을 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훨씬 어려워요. 처음하는데 3번만에 돼지를 다 없애기는 어려운듯. 
게임실력을 향한 와이프의 타박!



아래 게임은 사람의 모션을 감지해서? 뛰고 점프하고 하는 게임인데 체력을 더 키워야 겠다고 생각한 게임이에요. ㅋ



다음 게임은 야구 게임! 레버를 직접 돌려서 공을 치는 게임인데. 다시보니 제 게임 실력이 형편 없네요. 



휴.. 드디어 길었던 하루가 끝났습니다. 숙소로 가서 마무리후 다음날 일정을 준비합니다. 


2일차. 

어제 많이 걸어서 그런지 피곤한 관계로 숙소에서 주는 조식은 못먹고 체크아웃 후 올란도에 있는 Shake Shack 버거를 먹으러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의 열기가 줄어 들었나요? 11시 오픈인데 11시에 갔더니 저희가 1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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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뉴욕에서 갔었을땐 추위에 떨며 엄청 기다렸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으니 더 맛있네요. 


아점을 하고 다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합니다. 
어제는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를 돌았는데요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 예정입니다. 

입장을 하고 두리번 거리다 보니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래서 저희도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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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 재밌게 본 영화의 주인공캐릭터 인데 이름이 뭐였죠? 잘 생각이 안나네요. 사진찍고 다음 일정으로 출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에는 두 곳을 연결해 주는 기차가 있는데요. 이게 바로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행 과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행 모두 두 곳만의 색다름이 있는데요. 두 열차를 모두 타고 싶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차타고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로 넘어간 후 다시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넘어올 예정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역은 영국의 킹스 크로스 역과 같은 외부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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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크로스 앞에 있는 런던을 활보했던 이층버스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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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니 역무원이 표 검사를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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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부로 들어가니 호그와트로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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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해리가 9와 3/4 플랫폼을 가기 위해 벽을 통과하는데요. 이곳 역시 그렇게 꾸며놨습니다. 벽을 통과하는 마법사도 보이네요. 


이렇게 벽을 통과하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는 플랫폼 9와 3/4 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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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운행하는 호그와트익스프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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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에 도착후 바로 다시 기차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돌아옵니다.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는데만 약 두시간이 걸렸네요. 

이곳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해리포터관 에는 그린고트 은행과 영화에 나왔던 여러 상점들이 있는데요. 

들어가자 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그린고트 은행위에 용한마리가 땋!!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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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용은 비밀이 있는데요. 일정 시간마다 불을 내뿜는 다는 사실!

으르렁 거리다가 불을 내뿜네요. 

은행 내부로 들어가보니
고블린? 이라고 부르나요? 은행업무를 보고 있네요. 역시 먹고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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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트랙션을 타고 나와 거리를 구경합니다. 지팡이를 팔거나 마법사들이 쓰는 각종 기념품 가게들이 눈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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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박스 안에 들은것이 모두 마법사 지팡이 입니다. 사는 사람이 엄청 많죠. 

진열해 놓은 지팡이들. 직접 휘둘러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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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자안의 토끼가 나왔다 사라졌다 합니다. 

그렇게 해리포터관을 나와 미이라 관으로 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오니 시간이 벌써 퍼레이드를 할 시간이네요. 스펀지밥이 앞에서 춤을 춥니다. 


퍼레이드를 보니 시간이 벌써 다섯시가 넘은 시간. 폐장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려면 슬슬 서둘러야 합니다. 

나가는문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던 트랜스포머 관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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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한 소형 옵티머스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 뿐만 아니라 범블비와 나쁜놈대장(이름이..) 도 있는데요. 범블비를 찍어봤습니다. 라디오를 목소리 대신 내는 것 까지 재현해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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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기념품 샵을 거쳐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여러분의 추천이 큰힘이..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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