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혼자 푸념.
게시물ID : freeboard_211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7/18 04:47:49
아........가슴 아파요.

하느님..너무 아파서 울고 싶을 땐 어떡해야하죠?
그런데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을 땐 어떡해야해요?

아이들이 더 아프니까 저의 이기심을 강요할 수가 없어요.
절대 기댈 수 없어요! ...절대로요.
부디 제가 약해져서 그녀들에게 기대지 않게 해주세요.

아..슬퍼요. 죽어버릴 것 같아.

제가 뭘 잘못했어요?

저는요...저는요.
아픈 분들이 회복되길 바랬을 뿐이예요. 딴게 아니구요.
그냥..그냥. 저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게 너무 속상해서요.

그래서요...그래서요 하느님.

안 아프게 해주세요.

할머니하구요. 제 친구들하구요..

저는요. 괜찮아요.
저는 부모님도 계시구요. 친척들도 있구요.
어 또...좋은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행복하거든요.

그러니까요.

그 애들 마음에 상처 나지 않게만 도와주세요.

저는 괜찮아요. 진짜루요. 괜찮대두요.

비....그 녀석이 좋아한다지만 그만 내려주셔도 돼요.
너무 많이 내려서 사람들이 힘들어 해요.
그 녀석도 나갈때 힘들거예요.

안 아프게 해주세요. 몸도 마음도...

저는 힘들어도 그 아이가 힘들지 않게 도와주세요. 제발이요.
제 행복까지 가져가서 행복해지게 도와주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