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칠때까진 감독과 선수에 대한 잡담...(좋은 선수가 있으면 편하다..정도?) (해설자 : 호시노 전 주니치 감독) (땅!) 캐: 자 넘었는가! 해: 이건 넘어갔습니다. 캐: 백스크린에 들어갔습니다. 선두 타자로서가 아니라, 런너를 둔 상태에서 타순을 맞이하고 싶은 지금의 자이안트, 이번 회의 선두 타자 이승엽의 솔로 홈런으로 제 35호입니다. 엄청난 페이스로 나가고 있습니다. 해: 이야, 그의 홈런은 맞는 순간 알수 있습니다. 어느쪽일까 어느쪽일까 하는 홈런은 별로 없습니다. 맞는 순간, 넘어갔다!싶으면 반드시 넘어갑니다. 캐: 경계하면서 던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해: 이건 커브를 높게 던졌습니다만,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면 엄청나게 잘칩니다. 캐: (볼을)백스크린에 운반한 이승엽, 오늘은 시합 전에 일한 통산 400호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도쿄 돔에서 아, 올스타팀에서 함께 시합한 선수들에 따르면 그는 엄청나게 예의 바르다고 들었습니다. 놀랄 정도로 예의 바르다고 해: 한국의 선수라고 하면, 예의는 확실합니다. 저도 선동열하고 이종범이를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확실합니다. 일본인들도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캐: 오늘 캐치볼이 그라운드에 제가 있는 곳으로 굴러왔는데, 그걸 주워서 던져 주었습니다만,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더군요. 해: 이시가와씨 무서웠던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캐: 그런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