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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1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고레
추천 : 12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30 16:30: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26 15:24:10
우선 제 허접소설에 출연하는걸 허락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픽션임.다알겟지만..스토리 진행 빠름(빨리 끝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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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상)
'어디보자 남은 돈이...좋아,이거면 1시간은 충분해.'
영준이 중얼거렸다.
지금 백수인 그는 피시방으로 가고 있다.
끼익..
'안녕하세요,인중 아저씨~'
'어서오너라,오늘도 지정석이지?'
'네,헤헤..'
영준은 늘 앉던 지정석으로 가서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그러고나서 스카츠란 닉네임으로 대화방에 접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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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님이 대화방에 입장하셨습니다.]
네모:오랜만이네욤
스카츠:ㅇㅇ
ㅇrdy:첨뵙겠음
무적02:안녕하셈
스카츠:네 안녕하세여
스카츠:근데 네모님 자기자랑하시던데 직업 뭐임?
네모:전 뉴스기자임.신참인데 전에 나온적 있음
스카츠:아..그런데 님 남자죠?
네모:네ㅋ
무적02:아 맞다 어제 살인사건 알아여?
자..아:그게 뭐임
스카츠:??
네모:아 그거...
ㅇrdy:아 그거 뉴스봐서 알고 있죵
영준이 생각했다.
살인사건이라니?그게 뉴스에 나왔었구나..
나도 앞으로 뉴스 좀 봐야겠네;;;
스카츠:아 글쿠나..제가 뉴스를 잘 안봐서..
네모:이번이 3번째 사건인데다가..범인은
[bcj89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bcj89:저도 알아여!게다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동일범으로 추측되는 것두요!
네모:님도 뉴스를 보셨군요.
자..아:오~그거 참 무섭네요.
자..아:아..전 엄마가 밥먹으라해서 가겠음.
[자..아님께서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무적02:그럼 나도 곧 학원 갈 시간이니 가겠음 잘있으3
[무적02님께서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네모:잘가염~
bcj89:근데 님들 우리 만나지 않을래요???
스카:넹?
ㅇrdy:그래요 한번 만나는것도 좋을듯ㅎㅎㅎ
네모:전 포항사는데 다른분들은?
스카츠:저도 거기사는데
bcj89:우왕 저도 포항사람인데~~
ㅇrdy:헐..저 혼자만 김해사람임?그럼 전 무리;;갈래요ㅠㅠ
[ㅇrdy:님께서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bcj89:헐 왠지불쌍
네모:그럼 남은건 3명인가여?그럼 우리끼리 모여서 제 별장에 놀러 가요~
네모:지난번에 스카츠님 여친 있으시다했죠?데리고 오시는거 어때요?저도 친구 데꾸 갈께요
스카츠:그럴까요.
bcj89:별장있으시다니..재밌겠다그럼 저도 친구라도 델리고 가두 되죠?
네모:네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ㅋㅋ언제 만날지 정하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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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대화만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었구만..'
영준이 말했다.
'인중아저씨 저 갑니다~'
'벌써 가니?그래 또 와라~'
시간도 어차피 1분도 채 안남았기에 영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피시방을 나왔다.
집으로 가면서 영준은 마음이 들떴다.
'일단 bcj89이란 사람이 우리 동네에 사는걸 알앗으니 내일 만나서 같이 가기로했고ㅎㅎ
여행가려면 준비 할게 많구나...빨리 집에가서 엄마한테 챙겨달래야지.연화도 가자고 꼬셔야지.'
그리고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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