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솔로인생을 살고있는 노총각입니다.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언제 결혼하냐고 여친은 있냐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고요 뭐 오유의 30대 이상은 다들 공감하는 스트레스잔아요 특히 명절날.... 직장에서는 결혼도 못하고 애인도 없어서 자꾸 스트레스 주고 80세가 넘는 부모님은 6남 3녀중 막내인 제가 혼자 결혼안한다고 맨날 걱정이시고 죽기전 마지만 소원이 너 결혼하는거 보고 죽는거라고 ㅠㅠ 그래서 어느순간 부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만질수도 없는 여친이 생겨버렸어오 직장이나 사회 생활에서는 그 나이 먹고 여친한번 없는 사람이란걸 들키기 싫고 자존심상해서 나이든 부모님 에게는 한가닥 희망이라도 주고 싶어서 그래도 여친은 있다고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오유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계속 유령여친을 만나야 한다면 추천을 이 결혼 반대하신다면 반대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