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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펌)바람해킹..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211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감자
추천 : 55
조회수 : 297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31 01:46:2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16 09:11:42
안녕하세요 형님 동생

일단 말놓음 

웃긴내용 아닌거 우선 미안하고 .. 

난 이제 20살 되는 대학생이야

원래 함 써볼려다가 그냥 찌질해보여서 안쓸라고 햇는데 

웃자에 이미 바람의나라 해킹당한사람이 불쌍하게 글올렸길래 나도 한번 올려봐 

난 바람의나라 낙랑썹 태성 7등 이야 원래 5등이였는데 털리고 나서 7등으로 밀림 

지금도 생각하면 답답하고 화가나네 아 ㅡㅡ 

.
따지고보면 결과는 300장 털린건데 .. 후 ..


바람의나라 참 오래하면서 문파 들고 친한사람들 꽤나 사귀었엇지 

근데 내가 대구살아서 같은 대구사는 1살 많은 형이 있길래 한번 만나자고 햇다 ?

그래서 만나서 얼굴도 보고 밥도 같이먹고 그랬어 .

그래서 거의... 친해진지 5개월쯤 지났지 

낙랑섭에는 자유라는 문파가 있어 

거기에 부문주라는 녀석과 난 심하게 싸워서 거의 서로 쌩까고 있는상태였지 

(여기서 실제로 만난 형은 한 4개월간 서울에서 알바한다고 잠적 )

여튼 그런상황에서 

오랜만에 대구내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들어와서 사냥좀 몇일 같이 해달라길래 

같이 해주면서 보내다가 그형이 템좀 빌려끼자고 비번좀 알려달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알려줬지 .. 그래서 템 빌려쓰고 그담날 다시주고 그랬어 

내가 알바를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쯤 까지 하기때매 .. 밤에 아디 알려주면 빌려쓰고 

그담날 받고 그랬다 

그렇게 한 3번정도 했지 

그리고 어느날 새벽.. 1시쯤 문자로 좀 빌려달라고 그러는거야 또 

그래서 난 아무생각없이 실제로 만나고 얼굴도 알고 믿음이 가니까 또 빌려줫지 

그리고 난 알바한다고 바빠서 그냥 컴퓨터에 내케릭만 켜두고 잠수탔어 

한 4시쯤 들어가니까 케릭이 팅겨져있더라 . 아이템을 옴길려면 팅겨야 되니까 그까진 이해햇지 

근데 팅기고나서 들어가보니 뭔가 이상한거야 . 아이템이 다 뒤죽박죽 되어있고 

안빌려가도 될 아이템이 없어져있고 . 

마법또한 지워져있더라 .. 

이때 느꼇지 

"아 ㅡㅡ 털렸구나 " 

일단 귓말했어 그형에게 

"형 형 형 형 대답해봐 아 ㅡㅡ 왜 가져갔어 " 

한 30분간 전화도 안받고 대답도 안하더라 

"대답만 해보라고 일단 이야기좀 하게 ㅡㅡ"

-미안하다 , 너한텐 할말이없다-

"아 ㅡㅡ 왜가져갔냐고 형 믿고있엇는데 " 

-자꾸 옆에서 바람넣으니까 나도 사람이고 욕심이 생기니까 어쩔수가 없더라 -

"아 .. ㅡㅡ 일단 전화받아봐 " 

(전화로 대충 다시 달라는식으로 말했지만 줄생각업서 보였고 그렇게 전화 통화한후 다시 게임상에서)

"형 내일 갈테니까 일단 나와봐 " 

-일단 알았다-


. 7월 26일 새벽 2시쯤 털어갔으니 27일 오후에 난 대구 장기동으로 찾아갓다 

그리고 전화 존,나 햇는데 안받더라 

3시간가량 죽치고있다가 안되서 

그냥 나왔다 .. 

그리고 새벽에 이런 저런일이 있엇다고 부모님꼐 말씀드렷다 

(참고로 부모님이 주점 영업 하시고 내가 거기서 알바중) 

새벽 4시경 아버지꼐서 술한잔 하고 오셧는지 원래 내가 게임 관련된거면 관련 안하시는데 

털어간 형 집전화로 전화 바로 하더라 

전화 하니까 그색기 엄마가 받았다 

아버지: B 어머니 되십니까? 

(글쓴이를 A라 하고 템털어간사람을 B라 하자) 

B 어머니: 네 그런데 누구신데요 

아버지: 아 B 가 여기 게임상에서 해킹 같은걸 햇다고 해서 전화 드립니다 

B 어머니: 아 잠시만요 ( 연욱이를 깨운다 ) 

B 어머니: B 깨웟는데 한번 얘기해보세요 

아버지: 아 예 .

B: 여보세요 ? 

아버지: B 냐? 

B: 네 누구신데요 

아버지: 내 A 에비 되는 사람인데 니가 해킹같은거 했다면서? 통화한번 해봐라 

A: 여보세요 

B: 여보세요 

A: 아이템 어떡할껀데? 

B: 뭘 ? 무슨아이템 ?!! (죤나 오히려 지가 큰소리침)

A: 아 아이템 털어갓다 아이가!!

B: ... 뭐 어떻하자고 그래서 ?

A: 일단 나온나 만나서 얘기하게 

B: 아버지좀 바꿔봐라 어머니가 얘기하신단다 






( 뭐 대충 이렇게 해서 서로 약 30분뒤 만나기로햇다 )


근데 이 시발색기가 계속 게임에 접속중인것이다 ㅋㅋ 

어느정도 얘상햇다.. 왠지 템을 뺴돌려놓을것이라고 


여튼 30분뒤 

나와 아버지는 장기동으로 갓다 


B와 B이모 B외삼촌 B엄마 4명이서 나오더라 


B엄마 : 무슨일이십니까? 

아버지: B가 A꺼 아이템을 해킹햇다고 하네요..근데 그게 적은금액이 아니라서 이렇게 연락 드렸습니다

B엄마 : 아 예 일단 야들 둘이서 이야기 해봐야겟네요 

아버지: 예 그래봐야지요 일단 이야기 하고와봐라 


그래서 B와 난 좀 떨어진곳가서 이야기를 햇지 


B가 꺼내는 첫마디 


B: "아이템 쇼지가 다갖고 있다 (여기서 쇼지는 자유 문파의 부문주 아까 나랑 싸웟던애)"

A: 받아내라 와가가는데 쇼지가 받아라 

B: 사냥해준다고해서 비번 알려줬는데 가갓다고 아이템 받고싶으면 서울 무조건 서울 오란다 

A: 와 .. 말이되나 그래서 같이 서울 가자고? 

B: 카면 어떡하는데 받고싶으면 일단 서울 오라는데 

대충 이런이야기하다가 


아버지: 이야기다햇냐? 

B: 예 얘기 끝났어요 

아버지 : 어떻게 하기로햇는데 ? 

B: 아 그 아이템을 서울에 있는놈이 가져갓는데 받고싶으면 서울로 오라네요 저 어차피 다음주에 알바하러

서울 올라가니까 그때 한번 만나볼께요 

B 어머니 : 근데 그게 잃은게 현금으로 하면 얼마니? 

A : 한 300만원 되요 

(이모 하고 약간 놀라는거같음 )

B 어머니 : 확실히 받을수있긴 있나? 니가 못물어주면 엄마가 물어줘야한다 

B: 아마도 받을수 있지싶다 

B 외삼촌: 이건 법적을 떠나서 니가 열쇠를 들고있으니까 도덕적으로 무조건 줘야한다 

B: (끄덕끄덕)

여튼 이 이야기는 이까지 하도록 하자 ㅡㅡ 아오 슈1발 생각하면 빡쳐올라서 더이상 대화내용은 못쓰겟다 


그새기 외삼촌 이랑 엄마 어디서 장사하는지 아버지랑 명함교환 다하고 

일주일이 흘럿다 


B가 서울가서 나에게 전화오더군 


B: 어 그래 여기 쇼지랑 만났는데 니가 전화 받아봐라 

쇼지: 여보세요? 야 아이템 안줄꺼니까 그렇게 알아 니가 이떄까지 나 괴롭힌거 그런거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받을께 


A: 지랄하고있네 니가 벌었나? 니꺼냐고 

쇼지: 어 내껀데? 

A: B바꿔라 

A: 머하는데 받아라 패서라도 받아서 온다매? 

B: 접속을 안하는데 어떡하라고 

A: 그래서 어쩌자고? 

B: 뭐 니맘대로 해라 니가 넥슨에 신고도 햇데 보니까 , 신고를 해서 깜빵 넣든가 해라 

내 전과 1범인거 모르나?? 난 일단 엄마랑 전화해봐야 하니까 끊는다 




죤나 어이가 없어서 대충 이야기하고 전화 끊었다 

애초부터 예상 하고 있엇다 이새,끼들이 짜고 한다는것을 ..

그리고 이색긴 엄마한테 전화해서 절대로 물어주지마라고 말한것같다 . 


그리고 며칠후 

아버지께서 나도 모르게 새벽에 

B 엄마가 일하는 막창집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오셨다 

그리고 하시는말씀이 

받기 힘들겠다 그러면서 ... 그리고는 나보고 뭐 고소장 등을 쓰시란다 

후...

그래서 난 경찰서까지 가서 이야기하고 왔으나 

그다지 별로 힘이 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 


대구 사는 형들 .. 아니 모든 형 동생 .. 저 수능도 포기하면서 열심히 게임 장사해서 

꾸려나서 벌은 돈 아이템 입니다 .. 

바람제일식투구 / 바람제일식도 / 바람태사도 / 바람제일식갑옷 / 바람홍옥방패 / 쇄자황금팔찌 쌍 
  20장      15장       70장      20장      60장      25장 

쇄자황금반지쌍 / 승리의증표쌍 / 그외 잡다한 아이템 .. 30장 
  20장        65장 


힘들다 ... 

좀 도와줄 형들 없나요 

010 7788 4432 방법 있으신분 지원좀 ...

집전화번호 주소 폰번호 전부 다알고 있어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방법이 없습니다 ..

되찾을수 있게 도와주신다면 사례금 드립니다 ... ㅠㅠ

지금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메어옵니다 .. 

정말로 여기서 방법이 없는건가요 대구 싫어하는거 압니다 .. 하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제입장좀 이해 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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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제가 당한게아닌데도 눈이확도네요.............
웃대에선 또 댓글놀이하고 까불어대고만있길래
정많은 오유에 올려봐요 꼭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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