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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남친은 일베인 여친은 오유인
게시물ID : humorstory_259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秋月明り
추천 : 11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31 22:59:21
 오유에서 퍼온 글 베오베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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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얼마전에도 시비끝에 결국 한 할아버지분께서 사망하신일까지 있었죠...

항상 제가 이런 일을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있는데 그날은 데이트를 하고 집에 가는날이었답니다.

사는곳은 일산이지만 영등포에 일산 직행버스가 있고,

데이트 동선상 그냥 영등포로 가는게 더 빠를거 같아서 5호선을 탔답니다.

그런데 5호선이 원래 많이 붐비는건지 아니면 그날따라 이상하게 사람이 많았던건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다행히 남자친구와 저는 먼거리에서 타고 가던중이라 운좋게 일찌감치 자리에 앉아 있었지요

한칸 떨어진 자리였는데 다행히 여자분께서 옆으로 옮겨주셔서 둘이 붙어 앉았답니다.

그리고 다음정거장쯤? 어떤 아줌마가 타더니 다짜고짜 옆에 자리 옮겨주신 여자분한태 

"아이고 다리아파 죽겠네!"

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뺏었습니다.
(사실 한칸 떨어져서 뭐라고 더 이야기는 했는데 뭐라고 한지는 잘 못들었어요) 



좀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저아줌마의 타겟이 우리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철을 타고 목적지로 가다 서로 기댄상태로 깜빡 잠들어 버렸어요.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했거든요.




몇정거장쯤 갔을까... 남자친구가 갑자기 깜짝 놀라는거에요

기대서 자던 저도 덩달아서 깜짝 놀라 일어났고요

무슨일인지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남자친구 팔을 팔꿈치로 세게 때려서? 밀어서? 깨운거였어요

그리고 하는말이

"지금 앞에 노인분께서 서서 가시는데 젊은놈이 자는척하지 말고 자리 양보해야지 않겠냐?"

라고 말하는데 말하는 투가 뭐라고 해야하나... 정말 기분 나쁜 말투였어요.

꼭 '니같은 놈이 지하철에서 자는척 하니까 젊은애들이 욕먹는다' 라는 말투로요

아니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서 계신다면 양보해 드리지요

하지만 그것도 몸 상태가 쌩쌩하게 피곤하지 않은 아침이라면 모를까    

저희 둘다 하루 종일 걸어다녔거든요...







아무튼 그랬는데 그래도 남자친구는 그 아줌마를 한번 흘긋 보더니 

"아, 예 제가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정말 피곤해서 좀 졸았습니다, 그래서 미처 못봤네요"

하면서 일어나서 앞에 있던 노인분께 자리를 양보하는거에요

사실 이때 짜증을 느꼇어요.

우리는 피곤하고 먼저 앉아있었는데 바보같이 말한다고 비켜주는게 당연한건가 싶어서요

게다가 흘긋 노약자석을 보니까 앞뒤 양쪽으로 6자리중에 5자리가 비어있었는데

텅텅빈 노약자석 냅두고 서 계시던분을 이 아줌마가 오지랖 넓게 우리한태 양보시킨것도 그렇고

아니, 애초에 양보하려면 아줌마가 하면 되지 왜 자던 학생들을 깨워서 양보시키는지 부터가 이해가 안됬지만, 어쨋든 이녀석이 이미 일어서서 할머니께서는 괜찮다 괜찮다 하시다가 결국 다른분께 양보하시고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셨어요

남자친구는 자존심도 없는지 짜증난 제 심정도 모르는지 자꾸 갠찮다고 갠찮다고 웃는 얼굴로 말은 하는데

역시나 피곤해보이는 기색이 보이지요.. 어쩔수 없는게 하루종일 돌아다녔으니까요...

그래도 애가 이미 결정한걸 붙잡고 늘어지는건 서로 짜증나는일이란걸 알기때문에 더이상 말은 안했고,

아무래도 따땃한 지하철인데다 피곤했기에 다시 졸기 시작했지요...





또 몇정거장 갔을까... 이 아줌마가 이번엔 저를 깨운거에요

예의 그 기분나쁜 팔꿈치때리기로요

그리고서 하는말이

"이래서 가정교육 못받은 요즘 년놈들은 안되먹었어 쯧쯧.. 아까 노인분들 계실때 자는척 하지 말랬는데 또 이러네?"

라고 말하는거에요(토씨하나 틀림없이 저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잠 덜깬 상태에서 비몽사몽에 어버버버...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이 아줌마랑 싸우기 시작한거에요

싸운내용은 대화체로 써볼게요






남친 : 아줌마 지금 뭐합니까?

아줌 : 지금 이 앞에 할아버지 서계신거 보여 안보여? 아까 늬들한태 말했지 어른계시는데 자는척 하지 말라고

남친 : 아까 말했죠 정말 피곤해서 진짜로 자고 있던거라고

아줌 : 이놈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야? 너희 어머니 얼굴이나 한번 보고싶다

남친 : 아줌마보다 훨씬 가정교육 잘하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마시죠

아줌 : 이게 어디서 어른이 말하는데 말꼬리 붙잡고 늘어져? 어?

남친 :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해드리지요, 애초에 노약자석도 비어있고, 그렇게 자리를 드려야겠다 싶으면 아줌마가 일어나면 되는거 아니에요?

아줌 : 나는 지금 자리양보보다 너희 같은 새끼들 교육시킨다는 생각으로 말하는거야 어른이 말하면 예, 하고 들으면 되지 어디서 말대꾸야?

남친 : 나이만 쳐먹었다고 어른이 아니지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꼭 앉으셔야 되면 저기 비어있는 노약자석에 앉으실꺼고 궂이 서있는 분들을 피곤해서 자고 있는 사람 깨워서 앉혀야 됬냐?

아줌 : 이새끼 말싸가지보게? 어휴, 역시 못배운것들은 이래서 안되 

남친 : 제가 못배웠지만 나이쳐먹고 그거밖에 못배운 당신보다는 더 현명할꺼다.

아줌 : 그래, 백보 양보해서 니들이 정말 피곤하다고 해도 어른께서 서서 가시는데 궂이 그걸 앉아서 가야겠냐 라는걸 말하는거다 나는 말이야. 너희 새끼들 교육 시키려고 이러는거야 알아?

남친 : 하...참내





여기까지 하고서 남친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혀를 한번 쯧, 차고 제 손을 잡아 일으켰어요

"말해도 못알아듣는 저런인간하고 말해봐야 우리만 손해야"

이렇게 말하고 옆칸으로 가려고 가는데...



아줌마가 우리를 따라와서 핸드백으로 남친 머리를 퍽! 하고 내리친거에요!!!

그리고선 하는말이

"어디 어른이 말하는데 건방지게 멋대로 말을 끊고 가려고해!"

라고 소리를 빽 지르는거에요

남친이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다가

"아까도 말했지만, 아줌마 어른대접 받고싶으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어디서 어른타령이야! 나이도 어린새끼들이!"

"저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도 아줌마에 비하면 어른이시네요, 그럼 당신이 양보하면 됬던거 아닌가요?"





여기까지 말했을때 아줌마가 핸드백에서 주섬주섬 뭔가 꺼냈어요

장애인증을 들이대더라고요

"나는 6급 장애인이야 그래 니 말마따나 나이드신 어르신께서 보기에는 나도 젊겠지 그래서 나는 노약자석에 안 앉고 너희같은 버릇없는놈들 자리에 앉는거다"

"...."

남친의 입이 콱 막혔어요.

왜냐면....






안녕하세요. 소개가 조금 늦었네요

일산에 사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특이하냐면 몸이 조금 불편해요.

뇌병변 지체장애3급으로 반신마비의 장애인이랍니다.

어렸을적 기억도 안날정도로 어렸을때 소아마비가 온것이 원인이지요.

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하던 이야기로 돌아갈께요






남친이 할말이 콱 막혀서 말을 못하고 있었어요

만약 남친이 보통사람이랑 사귀고 있었다면 한두마디 꺼리낌없이 내뱉었을수 있지만

저를위해서인지 어떤지, 말문이 막혔는지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섬주섬 지갑을 꺼내 장애인증을 꺼냈습니다.

"아주머니 저도 장애인이에요 그러면 자리 양보받을 자격이 되나요?"

이렇게 한마디 하고 이어서 말했어요

"아주머니, 저도 장애인이지만 정말 힘들어도 노약자석에는 안 앉아요. 그렇다고 아주머니처럼 일반석 자리를 억지로 양보를 받는것도 아니구요."

여기까지 말하니까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더라고요

"거 아줌마 우리가 늙었다고 무시하지 마쇼, 우리도 서서가고 싶은때가 있는데 왜 억지로 양보시켜서 앉혀? 우리는 그러면 무시받은거 같아서 더 기분나쁘다고!"

이 말을 시작으로 다른분들도 아줌마한태 한마디씩 해줬어요

소란속에 조용히 있다가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들 해주시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간신히 눈물 숨기고 남자친구랑 옆칸 갈때까지 그 아줌마가 계속 노려보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께 모든 사람이 항상 자발적으로 여기 앉으세요! 하고 양보한다면 좋겠지만,

피곤한경우도 있고, 싫은경우도 있기에 당연히 이렇게 되는건 힘들지요

그렇다고 저렇게 남한태 양보시키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스스로 자리에 앉으세요 하고 양보하면

대견해서라도 고마워 하면서 앉으시겠지만, 노약자석 자리에 안앉으시고 서서 가시겠다는 정정한 분들을

억지로 남들을 양보시켜가면서 까지 해야 하는건 아니다 싶어서요.

저는 몸이 불편한탓에 이런 과도한 친절에 조금 민감해서 더더욱 알것 같답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안갖고 있다가 이럴때만 과도한 친절.

예를들어 음식점에 갔는데. 저도 비빔밥 혼자서 비벼먹을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궂이 가져가서

"비비기 힘들지? 내가 비벼줄게"

라고 말하는 그런것..

물론 고맙습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게나마 혼자서도 할수 있는데 궂이 그렇게 해주는건 싫습니다.

그러면 제가 할수 있는 일중 하나인 비빔밥비비기 라는 일조차도 못하는일이 되버리고 마니까요. 

말하다가 조금 다른길로 나아간것 같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봤습니다.

 

 

 

 

 

 

얼마전에 일베갔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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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하고싶은말 해봄




지하철 할매미 할애비들 물론 힘들면 자리 양보 싶은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스스로 안하는 요즘 세대 애들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노약자석이 비어 있는데 왜 궂이 일반인 자리에 와서 밀치고 화내고 욕하면서까지 자리 얻어 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익명 믿고 싸지르는거니까 궂이 정보 털려고 하지 말아주길 바람




내 여자친구가 장애인이야




반신마비라서 다리도 절고 한쪽팔도 못씀




그래도 여자친구니까 애인이니까 




데이트랍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녀




여기서 부터 본문




레알 실화인데 그날은 우리커플이 보통 노는곳이 영등포 인데 하루는 광화문 충무공이야기/세종이야기




구경 갔다가 오후쯤 되서 이제 영등포로 가려고 전철을 탔거든




그렇게 사람이 많은시간도 아닌데 적은시간도 아니여서 적당히 눈치보다가 한 4정거장쯤 가서 두자리가 난거야




서로 떨어진 자리였는데 다행히 그 여자분이 자리를 옆으로 붙어줘서 둘이 딱 앉았음




그리고 아침부터 한참을 돌아다녔으니까 지하철에 앉아서 겁나 피곤해서 잠이 드는건 당연하지




그래서 어느순간 둘이 서로 기대고 잠들었는데 




내가 잠잘때 겁나 민감하거든, 여자친구는 완전 자는 상태였고 나는 자는둥 마는둥 비몽사몽 상태였는데




자리 옆으로 비켜준 여자분을 어떤 아줌마가 툭툭 치더니 "나이어린 사람이 노인있는데 멀뚱멀뚱 앉아만 있느냐" 라는식으로 말을 하더니 자리를 양보받더라?




사실 좀 어이가 없었지. 노약자석 6자리 텅텅 비었는데 거기에는 안앉고 왜 여기와서 행패인지...




암튼 자리 뺏은 아줌마는 그 여자분한태 자리 뺏고 내 여자친구 옆에 앉았어




그거 보면서 나는 뭐야 저 아줌마(할머니도 아니고 중아줌마정도) 노약자석 비었는데 저기가서 앉지 왜 행패야




이렇게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는새 슬그머니 다시 눈이 감겼어




그런데 갑자기 진짜




퍽!퍽! 하면서 확확 밀치는거야 




자다 깜짝놀라서 옆을 보니까 그 아줌마가 여자친구를 팔꿈치로 콱콱 찌른거야




둘다 정말 놀라서 잠덜깨서 뭐야..? 라는 표정으로 그 아줌마를 봤는데




그 아줌마가 여친을 다짜고짜 팔꿈치로 퍽! 치더니 하는말이




"여기 앞에 노인분 계시는데 어디서 자는척이야 가정교육을 존나 못받았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




이건 장애인이기 이전에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존나 황당한 이야기 아니냐?




자는척 한것도 아니고 진짜 존나 피곤해서 자고 있었던건데




아무튼 내가 빡쳐서 




아줌마 지금 뭐하는거냐고 존나 대판 붙었어




우리가 지금 자는척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당신이 어케 아느냐




이렇게 사람많고 북적이는데서 잘수 없는게 당연하지, 그러니까 다 자는척 하는거다




우리가 이전에 뭐하고 지하철탔는지 모르면 말을 마라 우리 피곤하고 넘겨줄 자리 없다 노인분께 양보하고싶으면 직접 양보하지 왜 우리한태 그러나?




백보 양보해서 니들이 정말 피곤해도 노인보다는 체력이 좋으므로 양보해야한다




노약자석도 비었는데 그쪽에 가서 앉으면 되지 애초부터 당신도 저쪽가서 앉으면 되는걸 왜 궂이 자리양보를 받아야 했나?




라는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싸우다가 지 나이드립에 가정교육드립에 결국 말이 안통해서 아 됬고 그럼 실컷 쳐 앉으세요 




하고서 내가 일어났지




그 할아버지분께서는 어차피 곧 내릴거니까 그냥 앉으라고 하시는데 빡친상황에서 이런말이 귀에 들어오나




우리둘다 일어나서 옆칸으로 가는데 




이 아줌마가 따라오더니 내 머리를 퍽 하고 내려치는거야




어른이 말하는데 버릇없이 말끊고 가려고 한다고 하면서




겁나 어이없어서




어른대접 받을려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애초에 노약자석 자리가 비었는데 왜 일반석에서 남한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건가요?




이러니까 그 아줌마가 올타꾸나 하고 장애인증 꺼내면서




급수가 6급짜리 장애인증이였음.




나 장애인인데 나는 나름 나이가 젊어서 노약자석 앉을순 없으니까 일반석 앉는데 어린새끼들이 어른분들 힘들게 서서 가시는데 앉아있는게 꼴보기 싫다.




라고 이야기 하던 와중에 여자친구도 지갑에서 장애인증 꺼내서 아줌마한태 보여주더라




저도 장애인이고요 우리둘다 오전 오후 내내 걸어다녀서 피곤해서 앉아있던겁니다




이정도면 저희도 앉을 자격 되나요?




라고 말하는데 




평소에 조용하던 여자친구가 저렇게 대들듯이 이야기 하니까 깜짝놀람...




아무튼 그 아줌마는 찍소리 못하고 어버버...장애인 급수도 아줌마보다 높은 3급 지체장애임.




여자친구가 계속 몰아붙이니까 근처 승객들도




아줌마가 잘못했네, 아니 왜 노약자석 있는데 궂이 자는애들 자리를 뺏느냐




등등 이야기 해주더라




이렇게 일단락 되서 우린 신길역 도착해서 내릴때까지 그 아줌마는 자리에 앉아서 우리 계속 꼴아보고 있었고...




이게 기념일때 이야기니까 아마 10월 22일 맞을껀데




광화문에서 신길역쪽으로 가는 구간사이에 생긴일임.




혹시 아는 사람 있나




궂이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증 원하면 장애인증 주말에 찍어서 인증도 올려줌







암튼 하고싶은말은 젊은사람들이 먼저 자리양보해주는게 좋지만, 늙었다고 그게 벼슬인냥 하는 노인들도 많다는거다




무조건적으로 노인편 들고볼일은 아니라는거지
















겁나긴글 읽어줘서 고마움
















세줄요약 해봄







전철타고 가고있는데 어떤아줌마가 노약자석에 자리 있는데 일반석자리를 자꾸 양보받으려고 함




결국 말하는꼬라지 때문에 싸움 붙었는데 장애인증 들이대면서 젊은새끼들이 앉아있는거 꼴보기 싫다 드립시전




여자친구도 장애인이라 같이 장애인증 들이대면서 나도 자격되느냐고 반박, 아줌마버로우










결론 




무조건 노인편 들고볼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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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세줄요약

1.얼마전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남친이 쓴글(내용은 위에 세줄요약)

2.오유에서도 올라옴 여친이쓴거

3.나도 여친사귀고싶다ㅠㅠ

 





중복이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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