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해서...
나이 서른 되도록 대학교를 다니고 싶은 꿈을 접은적이 없습니다.
이제 그 꿈을 한번 다시 꾸고싶어서 도전합니다.

친구들이 중간고사 준비 한다 힘들다 등등 이야기 할때
공감되기 보다는 항상 부러웠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시험이란것을 그리고 교육이란것을 받아본적이 없기에 말입니다.

이미 생활은 안정되어있고 굳이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한 처지는 아니지만.
대학교란 곳을 다니면서 배움을 얻고 새로이 인생을 도약점을 찾고싶습니다.

서울권의 좋은 대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집에서 가까운 대학교(경산에 살고있으므로 영대나 대가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무리겠지만요) 를 다니면서 대학생이 한번 되어보고 싶네요.

최근에 일이 바빠서 공부를 많이 못했지만 조금만더 힘내라고 응원좀 해주세요.
겨우 10일 남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대학가도 안생기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