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꼬박꼬박 주급을 모아서 앞집 여인네를 꼬시는데 성공
하트뿅뿅 띄우는데까지 갔더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무명씨에게 별2개 달린 스타심께서 데이트 요청을 ㄷㄷㄷ
스타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일까 싶어서 수락하고 출발!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데이트 요청하신 스타심은 흔적도 없고
앞집 썸녀심이 불쑥 나타나서는 바람둥이라고 맹비난...!! 그리곤 온갖 모욕을 당하고 말다툼 당하고 차이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러고나니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나오겠다는 스타심의 메세지가 와있더라구요...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믿을 심 하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