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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의 최신작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게시물ID : animation_211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3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21 11:30:55

출처 : http://news.mynavi.jp/news/2014/03/20/607/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344641&bbsId=G003&itemId=15


001.jpg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20일 열린 35주년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최신작  [건담 G의 레콩기스타]를 발표했다. 토미노 감독의 신작은 만화잡지 뉴타입 에이스에서 최신 프로젝트로 2011년 발표된 바 있었으니, G레코나 G 레콩기스타 등의 코드네임으로 불려지고 있었지만 이날 발표에서 정식제목이 [건담 G의 레콩기스타]임을 밝혔다.


무대는 우주세기의 다음 세기인 리길드 센츄리 (Reguild Century)로 설정되어 우주 엘리베이터를 지키는 조직 캐피털 가이드의 파일럿 후보생(주인공의 이름은 Beruri Zenamu)의 모험이 그려진다고 한다. 발표와 동시에 키 비주얼도 공개되었으며 올 가을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토미노 감독에게 있어 건담 시리즈 제작은 2005~06년 공개된 극장판 건담 Z 3부작 이후 8년만이나, 완전 신작으로는 턴에이 이후 15년만이다.


토미노 감독은 그 동안 "건담 이후 어떻게 세대를 넘어 메세지를 전달하는지, 진심으로 생각해왔지만 구체적으로 형태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되돌아 보면서도 "G 레콩기스타" 에서 겨우 윤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라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제목에 대해서 G의 의미는 "[건담이 대지에 선다]의 Ground의 G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레콩기스타(レコンギスタ)는 조어라 전제하면서 레콩키스타(レコンキスタ) (Reconquista/재정복)으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매우 일본인적인 감각이 있으며, 탁점이 없으면 안 팔리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레콩키스타] 대신 [레콩"기"스타]라고 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토미노 감독은 "이건 분명히 오리진이나 유니콘의 팬들과는 다릅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손자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우선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품임을 강조했다.


그 배경에는 "건담이라는 필드 안에서 이런 형식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라 말했으며, "이 나이에 잘했다고 자만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런 장소를 제공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꼐 정말 감사드리는 동시에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사실,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며 재차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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