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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약한 분들...어떤가요?>>>ㅠㅠㅠㅠㅠㅠㅠ
게시물ID : gomin_21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3
추천 : 2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3/02 00:06:31
이벤트에 약한 남자.......= 날 생각하지 않는 남자?]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저는 갓 600일을 넘긴 남친이 있습니다..

제 남친은 정말 실핀하나 안사주는 남친입니다.

전 남친에게 액자로 제가 정말 정성들여 만든 커다란 뽀샵으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기도 하고...

라이타로 얼굴을 새긴 선물도 하고.. 옷 선물.. 양말 선물..등등..

시간 날때마다 그 이가 생각날때마다 선물하는 그 기뿌고 행복한 마음에 선물을 해댑니다.

물론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어요..

그치만 .....


제가 선물 받은건....100일때와  이마트가서 옷 선물 받을때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물론 이마트 가서도... 좀 괜찮다 싶은 옷을 고른다 싶으면 비싼 옷이구요,..,

그런 비싼 옷을 집으면... 남친은...왈 "괜찮아.. 이거 사~~ 뭐~~~ 보름정도 안보면 그 옷값마련할 돈은 되겠네~"

이렇게 말합니다~~ 물론 농담이라고 말하지만.. 그말을 들으는 저로써는 도저히 그런 옷을 고를수도 없구요...

ㅠㅠ...... 저도 선물 받을줄도 알고 기뻐할줄도...행복해 할줄도 아는ㄷㅔ...


남친은 저에 비해 ... 그런 이벤트에 정말...너무할 정도로 무관심하네요..


보통 그런 선물을 준비할 정도면 헹복해 하는 모습이 좋아서.. 아님 그런 준비하는 내 자신이 기분 좋아서 

준비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평일엔 회사일 하기 바빠서 저녁에 잠시 보구... 운동이 좋아서

운동 하구...  

주말엔 집이 지방이라서 항상 지방에 내려가고...ㅠㅠㅠ

남들은 주말에 항상 멀리 여행가고 남친 보기 바쁜데...

저는 평일이나 주말에 항상 시간이 널널하고..

남친이 보자고 하는 날에만 손꼽아 기다리는 내 자신이 너무 싫네요...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얻어 보아도...


답은 한가지 이네요... 헤어지라는거...

저요...ㅠㅠ 그다지 이쁜 얼굴은 아니라도...

비호감으 아니라도... ........................ㅠㅠ...


모르겠아요... 남들 그 잘하는 헌팅도 못하는 제 자신이 그렇게 못하나 싶구요...

남친에게 헤어지자는 말 건내면 저에게 잘할꺼라는 막연한 생각도 들면서

정말 헤어지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구...




정말.. 저는 비싼 선물 바라지 않아요...

저... 권태기인거 맞구요........

절 마니 생각안하는 남친의 행동에 마니 실망한거 같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저... 점이라도 봐서 마음이 편하면 괜챃나 질까요?


정말 제가 궁금한건.. 남친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걸까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꼬박꼬박 전화는 해주는데... 이벤트를 전혀 생각 하지 않는 남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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