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에 가던 산보다 조금 더 높은 산으로 갔어요~
낮 12:30 - 2:10, 약 1시간 40분 동안 휴식 없이 5km 산행을 완주했습니다ㅋㅋ
본격적인 운동시작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이고 체력 점검도 해볼겸 산 정상을 두 번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처음 정상에 오를 때는 다른 등산하는 분들보다 속도가 확실히 빨랐지만 한 번 더 정상에 올라야 되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하며 남들보다 한 걸음 정도 더 걷는 수준의 속도로 올랐습니다~
두 번째 오를 때도 숨이 버겁거나 하는 느낌은 덜했는데 요사이 운동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지 종아리 근육에서 뻐근한 느낌의 통증이 느껴져서 처음 정상에 오를 때 보다는 페이스가 좀 떨어졌습니다...
건강과 체중조절이 일차목표인데 아직 눈에 띄는 체형변화나 옷을 입었을 때의 편안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체력하나는 좋아졌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3개월 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