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기념 뮤지컬에 나오는 정과장의 연탄불 후라이... 기억하시나요?
처음에는 그냥 짤리는 부분까지만 계획되고 나중에 이부분을 만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결말이 나있던거였네요 325화 술래잡기에서 나온 예고편중에는 이미 후라이 후라이 가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후라이에는 안타까운 사연 하나가있습니다.
그 사연은 박명수가 못친소 페스티벌때 준하에게 준하의 고백받을때를 회상하며 나옵니다.
이제 그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사연을 소개해 봅니다.
멋진 남자의 필수 조건 후라이 그 후라이에 여럿 여자가 준하에게 고백을....
정성이 가득 담긴 후라이 그래서 마음을 움직였나 봅니다.
그때 생각을 하였는지 준하는 씁쓸한 미소만을 지었습니다.
오중권씨도 목이 메여 보이네요
당시를 회상하는 명수의 눈가는 촉촉해져만 갑니다.
준하는 창피한지 도시가스라고 항변을 해보지만...
그의 후라이에 대한 열기는 새벽 두 시에도 멈출 생각을 않습니다.
아... 눈물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