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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소개팅..(혹시 성희롱인가요??)
게시물ID : humorstory_259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0
조회수 : 1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1 15:38:59
조만간에 다가올 화이트데이를 여자친구가 계속적으로 상기시키며

내게 부담을 시키는 주말이였다.

여친은 발렌타인데이에 본인의 말로는 정성스레 준비했다라는 초코릿을 내게 주었고,

다음달에 있을 화이트데이엔 입에 들어가는것이 아닌 손가락에 들어가는거 혹은 

팔에 걸치는거를 바라는것 같았다.

1월달에 넌지시 말했다.


"우리 발렌타인데이에 주고 받고 하지말고 그냥 넘어갈까?"


이 말에 여친이 굉장히 화를 내던 기억이 났는데..

그당시에는 아 연인들끼리 이런거 주고 받고 좋아하는구나 라고 단순히 

생각을 했지만 막상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니 사탕꾸러미로 끝날것 같지 않는 

그런 



일하는 사무실이 5층짜리 건물의 5층인데 엘리베이터를 자주 탄다.

사무실의 다른사람들은 출근과 퇴근떄 두번만 타지만 나같은 경우는 

외근이 잦기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외근 나갈때도 타기에 좀 많이 타는편이다.

얼마전 외근 같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나서

점검중이라는 빨간 글씨가 엘리베이터 층수 표기란에 보였다.

-아~! 5층까지 우예 올라가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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