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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_- 좋아하는사람이 있었는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21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당동떡볶이
추천 : 35
조회수 : 2283회
댓글수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9/02 21:4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02 19:27:18
중2때부터 좋아해서..  지금은 남고올라와서 폰도없고 여자애들도 다 서먹해지고..

어쩌다보니 5년?째 좋아하는애가 있는데요.. 제가 그애한테 내가 지 좋아하는걸

알정도로만 그냥 들이댔거든요..; 저번에 한번은 고백할라구 집에 데려준다고 했다가

괜찮다고 거절당하고 .. 뭐 아무튼 지 좋아하는줄은 알꺼예요..


근데 어제 .. 친구랑 하도 공부가 안되서 담배한대피러 나갔다가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이거 말하지 말랬는데 제 친구(A라고 하겠습니다.)의 친구(B라고 할께요..)가 해준얘긴데

제가 좋아하는애(C라고 할께요.)랑 같은독서실에 다니는데 

휴게실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얘기가 나왔대요. 아, B랑 저는 서로 모르는사이구요.

B가 저희학교에 아는애가 있냐고 물어봐서 C가 저랑 A를 안다고 그랬다가 제얘기를 했는데

C가 제가 무섭대요..;; 막 밤에 전화하고(진짜 가끔 전화했어요.;; 한 두달에 한번..?)

저번에는 집에 데려다준다고 그러기도하고 아무튼 제가 무섭다고했다데요.;;

그래서 좀 충격받고 .. 거울 봤는데 .. 제가생각하기엔 전 전혀 안무섭게생겼거든요;

무슨뜻일까요..;;?

쫌..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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