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 이번에 전문대들어갔는데 고딩때도 컴터 많이해서 공부를 많이 안했습니다. 그래도 원래 성격이 좀 활발해서 대학가면 집보다 밖에 나가 놀겠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고딩때는 그래도 독서실가서 놀았는데 지금은 아예 집에 눌러앉아 컴터만 합니다...평소에 형이 컴터 너무많이해서 하고싶은게 있거나 할게 있어도 고3이라 그냥 도움된다 싶어 냅뒀는데 형이 방학하고 여태껏 10번정도? 밖에 나가고 나머진 거의 집에서 게임만합니다. 씰을 방학하면서 시작했는데 시작땐 70이엇는데 지금은 벌써 100을 넘겻습니다... 집에 있을땐 컴터도 안끄고 지겹지도 않은지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숙식을 합니다. 제가 방학하고 몇일 새벽에 컴터좀 했더니 이젠 아예 못건드리게 낚시를 켜고 잡니다.. 그래도 전 그냥 끄고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절 보더니 화를 내더군요... 또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친척형이 사준psp 언젠가 부터 안보입니다...알바도 하지않는데 매일 집에 과자랑 음료수 등등 컴터하면서 먹을걸 사옵니다... 아마도 팔았나 봅니다. 요즘 컴터가 자꾸 이상해 지고 있어요...형도 이상해 지고있습니다.... 전 예전부터 저희형이 활발하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서 놀러다니고 하는게 부럽고 그런형을 좋아하고 한살차이지만 정말 닮고 싶었습니다 공부못해도 형의 성격이 부러웟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말 보기도 싫고 짜증만 납니다. 부모님도 이젠 지쳐서 한숨만 쉬고...전 동생이라 모라고 할수도 없고... 요즘은 제가 하기전에 형이 컴터할려고 잘때도 저 자야 잠을자고 일어날때는 저보다 일찍일어날려서 애를 쓰내요 형이 원래 잠이 많거든요... 무슨 해결방법같은거 없을까요... 형이 컴터를 너무 많이해서 컴터가 고장난것처럼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고... 오유님들아 몇일째 꺼져있지 못하는 컴터가 쉴수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고민하다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