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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사극보면서 제일 무서웠던 케릭
게시물ID : drama_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물
추천 : 3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03 19:43:26
 
그것은 미실
 
이 드라마 첨부터 챙겨본 마지막 사극이었는데
 
전후로 이만한 케릭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일단 고현정이 너무 연기를 잘했었고
 
선덕여왕 방영시 시청률을 40%까지 끌어올렸었지요
 
미실 스페셜 영상같은게 있으면 좋은데
 
얼마나 연기를 잘하시는지 보고 싶으신 분은 동영상을 봐보세요 ㅎ
 
그리고 명대사
 
  • "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는다 하셨습니까. 사람을 얻는자가 시대의 주인이 된다 하셨습니까. 폐하, 보시옵소서. 폐하가 아닌 이 미실의 사람들이옵니다! 그리고...이제 미실의 시대이옵니다."
  • "사람은 능력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내 사람은! 그럴 수 없어!"
  • "너-때문이다-."(대체로 '넛-때문이다' 로 쓰인다. 워낙 강렬했던 탓.)
  • "하늘의 힘이- 조금. 필요합니다."
  • "공주께서는 이 미실보다 더 간교합니다!"
  • "생각해보면 공과 저는 참으로 인연이 깊은 듯합니다. 공의 조부이신 폐주 진지제, 공의 부친이신 용수공, 공의 모친이신 천명공주님, 제가 다 죽여버렸습니다. 왜일까요? 황족이라는 어설픈 우월감으로 이 미실을 누르려했기 때문입니다. 이 미실을 누르는 데 온 힘과 온 마음을 다 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 "너는 연모를 둘로 나눌 수 있더냐."
  • "싸울 수 있는 날엔 싸우면 되고, 싸울 수 없는 날엔 지키면 되고, 지킬 수 없는 날엔 후퇴하면 되고...후퇴할수 없는 날엔 항복하면 되고, 항복할 수 없는 날엔.. 항복할 수 없는 날엔...그날 죽으면 그만이네." -> 요건 삼국지의 사마의가 한 대사라네요 사마의는 다 이겨 놓은 상대가 포로를 보내며 협상을 제의하자 상대방에게 버럭하는 의미로 한 말이랍니다.
  • "사랑이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다."
  • "여리디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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